“자기개발서 대로 살았는데 왜 내 삶은 그대로일까?” 착한 아이 콤플렉스에서 벗어날 시간
거의 1년 이상 계속 메일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아직도 매일 메일을 받고 있기 때문에 하루에 3건씩은 올리려고 합니다. 메일로도 가끔 감사의 표현을 하고는 있지만 이렇게도 가능할 것 같아서요^^
자기개발서를 종종 읽곤 합니다. 사실 그 내용이 그 내용이지… 라는 말에 공감을 하면서도 말이죠. 브라이언 트레이시라든가 그 외의 우리나라 저자들 책들도 이것저것 보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도 잘 몰랐어요^^; 자기개발서에서 시키는 대로 일찍 일어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남들에게 양보하며 착하게 살아왔는데, 막상 현실의 내 통장 잔고나 사회적 지위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뼈아픈 현실을 마주하게 되더라고요. 뒤늦게 깨달았네요. 성공하는 사람들은 성공하는 길을 따라 달린다고 하는데, 그런데 그 길이 꼭 깨끗한 길만은 아니라는 사실을요.
룰이라는 것을 가끔은 어기는 것도, 그냥 밟고 지나가는 것도 해야 합니다.
이 말이 처음엔 조금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건 불법을 저지르라는 게 아니라, 무조건적인 양보와 착함에만 매몰되어 정작 내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현실적인 조언입니다.
인생이라는 골프 게임에서 '룰을 아는 자’가 승리하는 이유
키이스 페라지의 명저 『혼자 밥 먹지 마라』에는 인생을 골프에 비유한 정말 날카로운 통찰이 담겨 있어요.
“어느 면에서 인생이란 골프와 같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임의 룰을 아는 사람, 규칙을 잘 아는 사람이 게임을 잘할 수 있고 승리할 수 있다. 우리의 삶을 좌우하는 막강한 룰은 필요한 사람을 알고 정당한 이유로 그런 관계의 힘을 활용하는 사람이 '성공클럽’의 일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캐디로 시작을 했든 무엇으로 시작했든 그러한 사실은 중요하지 않다.”
— 키이스 페라지, 탈라즈의 『혼자 밥 먹지 마라』 중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만의 룰을 세우고 그것을 이행하고자 노력을 했습니다. 그 룰이라는 게 당연히 정당한 방법이어야겠지요?
골프와 인생의 공통 법칙
골프를 칠 때 무작정 힘만 세다고 공을 멀리 보낼 수 있는 건 아니에요. 바람의 방향을 읽고, 코스의 특성을 파악하며, 상황에 맞는 클럽을 선택하는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죠.
| 착하기만 한 사람 (룰에 순응) | 성공하는 사람 (룰을 활용) |
| 정해진 선을 절대 넘지 않으려 전전긍긍 | 규칙의 본질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활용 |
|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고 에너지 소모 | 필요한 사람을 정확히 알고 관계의 힘을 전략적으로 활용 |
| 타인의 시선과 사회적 평판에 매몰 | 자기 자신의 목표와 내면의 욕구를 우선시 |
| 돈을 좇는 것을 속물적이라고 외면 | 정당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하는 것을 당당하게 여김 |
"돈은 착하기만 한 사람을 피한다"는 냉혹한 현실
착하게 사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아주 가끔은 당신을 위해 사세요…
돈은 착하기만 한 사람에게는 너무 깨끗하기 때문에라도 가까이 하려 하지 않을 겁니다.
이 말이 씁쓸하지만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에요. 여기서 말하는 건 남을 해치라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을 너무 소모시키면서까지 남을 배려하는 것은 미덕이 아니라 자기 학대라는 뜻입니다.
캐디로 시작을 했든 무엇으로 시작했든 그러한 사실은 중요하지 않다는 말처럼, 출발점은 중요하지 않아요. 지금 내가 서 있는 이 필드의 규칙을 얼마나 꿰뚫고 있으며, 그 룰을 어떻게 현명하게 활용할 것인가가 진짜 중요한 거죠.
룰을 지키되 룰을 이용하는 현실적인 4단계
1단계: 나만의 성공 룰 3가지 정하기
막연한 도덕심이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 기준이 필요해요.
실천 방법:
- 도움 요청 룰: “혼자 30분 고민했는데도 답이 안 나오면, 반드시 누군가에게 물어본다”
- 관계 관리 룰: “한 달에 한 번은 고마운 사람에게 안부 메시지를 보낸다”
- 자기 보호 룰: “나를 너무 소모시키는 부탁은 정중하게 거절한다”
이런 룰을 정해두면 갈등 상황에서 훨씬 덜 흔들리게 됩니다.
2단계: "필요한 사람"을 알고 진심으로 관계 맺기
우리의 삶을 좌우하는 막강한 룰은 필요한 사람을 알고 정당한 이유로 그런 관계의 힘을 활용하는 사람이 '성공클럽’의 일원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정당한 이유”예요. 단순히 이용하려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관계를 쌓고 서로에게 가치를 주는 것이죠.
구체적인 실천법:
- 만나고 싶은 사람에게 먼저 가치를 제공하기 (정보 공유, 도움 제공 등)
- “혼자 밥 먹지 말라”는 책 제목처럼 점심 한 끼, 커피 한 잔의 자리를 적극 만들기
- “나에게 뭔가 도움이 될 것 같아서”가 아닌 “이 사람과 진심으로 교류하고 싶어서”를 기준으로 삼기
3단계: 당당하게 요청하고, 당당하게 거절하기
착하기만 한 사람의 가장 큰 문제는 부탁을 못 하는 것과 거절을 못 하는 것이에요.
현실적인 연습법:
- 필요한 것이 있을 때 “혹시 괜찮으시면…” 대신 “제가 이런 도움이 필요한데, 가능하실까요?”로 명확하게 요청하기
- 내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는 부탁에는 “죄송하지만 지금은 어렵습니다”라고 당당하게 거절하기
- 한 달에 한 번은 순수하게 나만 즐거운 일을 계획하기
4단계: 룰을 '어기는 것’과 ‘넘어서는 것’ 구분하기
룰을 지키되 그 룰을 이용하는 것, 이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여기서 말하는 건 법이나 도덕을 어기라는 게 아니라, 때로는 세상이 만들어놓은 좁은 기준을 넘어설 줄도 알아야 한다는 의미예요.
정리하면:
- 법과 양심을 어기는 룰 파괴 → 절대 금지
- 낡은 고정관념을 깨는 룰 초월 → 적극 권장
- 내가 속한 업계의 ‘진짜 룰’ 파악하고 현명하게 활용 → 필수
Q&A: 가장 현실적인 궁금증들
Q1. 룰을 이용한다는 게 비도덕적인 것 아닌가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 골프에서 바람의 방향과 코스의 경사를 계산해서 가장 유리한 샷을 선택하는 것처럼, 이미 존재하는 규칙 안에서 가장 현명하게 움직이라는 의미예요.
예를 들면:
- 회사의 인사 평가 시스템을 파악해서 내 성과가 제대로 보이도록 전략적으로 행동하기
- 업계 네트워킹 행사를 단순 친목이 아닌 의미 있는 연결의 장으로 활용하기
- 내가 가진 정보와 경험을 먼저 나누며 신뢰를 쌓고 나중에 도움 받기
Q2. 자기개발서를 읽어도 실제 삶이 잘 안 바뀌는 이유가 뭘까요?
사실 그 내용이 그 내용이지… 라고 느끼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문제는 읽는 것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거죠.
해결책:
- 내일 출근해서 평소라면 억지로 떠맡았을 부당한 업무 하나를 웃으며 거절해보기
- 나에게 도움이 될 만한 사람에게 먼저 점심 식사를 제안해보기
- 작은 파격 하나가 굳어있던 삶의 패턴에 균열을 내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줄 거예요
캐디로 시작했든 어디서 시작했든, 지금부터 룰의 주인이 되세요
성공하는 사람들은 성공하는 길을 따라 달립니다. 그런데 그 길이 항상 깨끗한 아스팔트는 아니에요. 때로는 흙길도 있고, 돌멩이도 있고, 우회해야 할 장애물도 있어요.
룰을 지키되 그 룰을 이용하는 것. 착하게 살되 가끔은 나를 위해 사는 것. 이 두 가지의 균형이 결국 지속 가능한 성공의 핵심입니다.
착하게 사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아주 가끔은 당신을 위해 사세요. 내가 행복하고 내 통장이 여유로워야 남을 도울 수 있는 진짜 여유도 생기는 법이니까요.
오늘 하루, 혼자 밥 먹지 마세요. 점심 한 끼를 누군가와 함께 먹으며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눠보세요. 그리고 평소라면 "괜찮다"고 넘겼을 부당한 부탁 하나쯤은 정중하게 거절해보세요.
캐디로 시작했든 어디서 시작했든, 지금부터 당신이 이 게임의 룰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전부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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