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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2

새는 날아서 어디로 가게 될지 몰라도_류시화 경험은 그 어떤 조언보다 값지다. 금목걸이와 관련된 감동적인 이야기부터 마음에 들었던 글입니다. 우선 보석상 아저씨와 소녀의 이야기는 보석상 아저씨의 배려가 돋보이는 이야기이자 어쭙잖은 충고와 오지랖보다는 직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라는 이야기를 통해 직접적인 판단력을 갖게 된 사람들은 쓸데없이 남을 의심하거나, 절망하느라 삶을 낭비하지 않는 방법에 대한 가르침을 줍니다. 히말라야 트레킹을 시작한 류시화 시인 자신의 이야기도 있는데, 초반의 이야기는 바로 이 이야기의 복선이기도 했습니다. 아직 미숙한 산악인이었던 류시화 시인의 당시 어쭙잖은? 자신감(시인께는 죄송합니다만) 으로 일주일 트레킹 코스 계획을 세우고는 등반 전문가인 현지 친구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 친구는 염려는 되는 듯 했지만 고개를 끄덕여 갔다 오라는 신호.. 2024. 1. 11.
지식은 넘쳐나는데 왜 지혜로운 사람은 드물까: 지성을 연마하는 진짜 방법 매일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내가 정말 알고 있는 게 맞나?” 하는 의문을 혹시 여러분은 품어본 적 있으신가요? 요즘 사회에서는 유난히 똑똑한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하나면 세상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고, 온라인 강의로 전문가의 노하우를 몇 시간 만에 습득할 수 있는 시대니까요. 그런데 문득 주변을 둘러보면 묘한 이질감이 듭니다. 정보를 많이 아는 사람은 넘쳐나는데, 정작 삶의 중요한 순간에 현명한 판단을 내리는 지혜로운 어른은 찾아보기 어렵다는 느낌 말이에요.오늘은 우리가 무심코 섞어 쓰는 네 단어, 지능과 지성, 지식과 지혜의 진짜 차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이 구분을 제대로 이해하고 나면, 우리가 지금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꽤 묵직한 질문을 스스로에.. 2017.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