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36 "사자처럼 일하라"는 말이 공허하게 들리는 진짜 이유 일 할 때는 사자 처럼 육식동물인 사자는 먹이를 쫓을 때 그것이 나약한 토끼일지라도 한눈 팔지 않고 전력 질주를 한다. 잡아서 고(高)칼로리를 섭취하고 나서는 느긋하게 누워 지낸다. 일할 때와 일하지 않을 때가 선명하다. 이에 비해 초식동물인 원숭이는 먹이가 저(低)칼로리라서 먹으면서 먹이 찾아 옮겨가야 하기에 부산하게 나부대며 동시다발적으로 행동한다. 곧 일할 때와 일하지 않을 때가 혼동된다. 사육하지 않고 방생시킨 말은 8시간 풀을 뜯어야 겨우 2시간 일할 기운을 얻기에 8시간 동안 여타의 일도 병행해야 한다. - 이규태의 농땡이 문화론 중에서… 이 글은 그다지 공감이 가지 않아요… 사자처럼 일하라는 말, 머리로는 맞는 것 같은데 현실에 적용하려니 왜 이렇게 막막할까요? 감당이 안 되는 업무량을 쏟아.. 2016. 3. 17. 윤년... 수천 년에 걸친 시간 보정의 지혜 4년에 한 번씩 달력에 슬그머니 끼어드는 2월 29일, 여러분은 이 특별한 날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그냥 “아, 올해는 윤년이구나” 하고 넘기기엔 이 하루 뒤에 숨어있는 이야기들이 너무나 흥미롭거든요. 수천 년에 걸친 인류의 지혜와 세계 각국의 유쾌한 전통들, 그리고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소중한 깨달음까지. 오늘은 윤년을 둘러싼 모든 이야기를 함께 풀어보려고 해요.어긋나는 시간, 어긋나는 인생사실 윤년이 존재하는 이유는 아주 현실적이에요.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정확히 365일이 아니라 365일 5시간 48분 46초, 즉 약 365.2422일이거든요. 이 약 6시간의 오차가 4년 동안 쌓이면 거의 하루가 되어버려요. 이걸 그냥 두면 달력과 실제 계절이 조금씩 어긋나다.. 2016. 3. 15. 남들 뒤만 따라 다녀서는 보람을 느끼기도, 성공을 하기도 힘들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늘 남들이 "대박 났다"고 할 때 뒤늦게 올라탔다가, 내가 들어간 순간부터 쭉쭉 빠져서 아까워서 붙들고 있다가 결국 폭삭 망하는 그 뼈아픈 경험. 저는 비슷한 일을 겪어봤기에 그 마음을 너무 잘 알아요. 그래서 오늘은 이 악순환에서 벗어나 진짜 성공하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함께 배워보려고 해요.돈을 쫓아갈수록 더 가난해지는 잔혹한 현실우리가 겪는 이 패턴, 사실 개인의 무능력 때문이 아니에요. 구조적인 함정이 있거든요.생각해보세요. 어떤 투자나 사업 아이템이 뉴스에 나오고 주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때, 그 시점은 이미 초기 투자자들이 충분히 수익을 거두고 출구 전략을 준비하는 단계인 경우가 많아요. 우리가 "나도 해야겠다"며 뛰어드는 순간, 그들의 출구가 되어주는 거죠.“누가 치즈를.. 2016. 3. 15. 혼자서는 절대 살수 없는 이 사회라는 곳에서... 혹시 이런 경험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누군가와의 관계에서 서운함을 느끼며 "내가 그 사람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라고 생각하다가, 문득 “그런데 그 사람이 나한테 잘해준 건 뭐가 있었지?” 하고 떠올려보니 막상 잘 기억이 나지 않는 순간 말이에요. 반대로 누군가에게 상처받았던 일은 몇 년이 지나도 생생한데, 내가 누군가에게 무심코 상처 줬던 순간은 “그랬나?” 싶을 때가 있죠. 오늘은 이런 우리 마음의 불균형이 어떻게 관계를 어렵게 만드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비빔밥처럼 맛있게 어우러지는 인생을 살 수 있는지 함께 이야기해보려고 해요.우리 기억 속에 숨어있는 불공정한 저울심리학에서는 이를 자기중심적 편향(Self-serving bias)이라고 불러요. 우리 뇌는 본능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기.. 2016. 3. 14. 이전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 1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