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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만 않는다면 - 느린 걸음도 결국 목적지에 닿는 이유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혹시 오늘 출근길에 이런 생각 해보셨나요? “같은 시기에 입사한 동기는 벌써 승진했는데, 나는 왜 아직도 여기 있을까?” 남들은 KTX를 타고 쌩쌩 달려가는 것 같은데, 나 혼자 무거운 짐을 지고 완행열차조차 놓친 채 걸어가고 있는 듯한 기분 말이에요.저도 그런 조급함에 밤잠을 설치던 날들이 참 많았어요. 분명히 열심히 하는데 왜 이렇게 느린지, 언제쯤 남들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답답하기만 했거든요. 오늘은 공자와 왈리 아모스의 지혜를 통해, 속도보다 훨씬 더 무겁고 단단한 '멈추지 않음’의 가치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려고 해요.왜 우리는 자꾸 남의 시계에 내 삶을 맞추려 할까요?먼저 이 불편한 현실부터 정직하게 들여다봐야 할 것 같아요. 우리가 속도에 집착하.. 2016. 4. 11.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 - 우분투 정신이 치유하는 현대인의 고독 혹시 이런 생각 해보셨나요? "나는 혼자서도 충분히 잘 살 수 있어. 남에게 의지하는 건 약한 거야." 동시에 한편으로는 "그런데 왜 이렇게 외로울까? 누군가 내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면 좋을 텐데..." 하는 상반된 마음이 공존한 적 없으셨나요?저도 그런 날이 참 많았어요. 강하고 독립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누군가에게 기댄다는 것 자체를 부끄럽게 여겼거든요. 그런데 오늘 소개해드릴 아프리카 반투족의 철학, '우분투(UBUNTU)'를 만나면서 그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어요.왜 우리는 연결을 갈망하면서도 고립을 선택할까요?먼저 이 불편한 현실부터 정직하게 들여다봐야 할 것 같아요.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사회는 참 아이러니해요. 스마트폰 하나면 지구 반대편 사람과도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 2016. 4. 10.
건강한 내가 받아줘야지 -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사람도 보이는 이유 탱이가 하는 말이, 자기 몸이 건강하면 남이 뭐라 해도 웃어넘기는데, 몸이 피곤하면 작은 일에도 짜증이 나더란다. 힘에 부치게 일한 날 저녁에 나도 모르게 짜증을 내면 탱이가 받아준다. 그리고 나중에 유머러스하게 이야기한다. "'건강한 내가 받아줘야지'하고 받아준 거예요." - 장영란, 김광화의《아이들은 자연이다》중에서 -여러분은 퇴근 후 집에 돌아와서, 평소 같으면 그냥 웃어넘길 가족의 가벼운 말 한마디에 나도 모르게 날카롭게 반응한 적 있으신가요? 그리고 나서 "내가 왜 그랬지? 내 성격이 참 못났구나"라며 자책하며 밤을 보낸 경험 말이에요. 저는 솔직히 그런 날이 참 많았거든요.오늘은 장영란, 김광화 선생님의 책 속에 담긴 탱이의 지혜로운 한마디를 통해, 우리가 왜 나 자신의 건강을.. 2016. 4. 10.
신뢰를 파는 사람이 결국 이깁니다 - 무너진 사회에서 다시 시작하는 따뜻한 연결의 힘 여러분은 온라인 쇼핑몰의 별점 5개 후기를 보면서도 "진짜일까?" 하는 의심이 먼저 올라오거나, 누군가의 친절한 말에도 "뭔가 숨은 의도가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셨던 순간이 있으셨나요? 저는 그런 날이 참 많았거든요. 언제부턴가 우리는 모든 것을 의심부터 하는 피곤한 시대를 살게 되었어요.오늘은 "오늘 딸기는 산지에 비가 와서 평소보다 덜 달고, 조직이 다소 무릅니다"라는 한 백화점의 용기 있는 안내문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점점 희귀해지고 있는 '신뢰'라는 가치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려고 해요.왜 우리는 서로를 믿기 어려운 세상에 살게 되었을까요?먼저 이 불편한 현실부터 정직하게 들여다봐야 할 것 같아요. 지금 우리나라는 모든 계층 간의 신뢰가 무너질 대로 무너져가고 있어요. 정치인의 말,.. 2016.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