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 제로에서 시작하는 일본어

나의 업적 중에서 가장 빛나는 것은...

by JapaniLog 2024. 1. 12.
반응형

[일본어] - 내 인생에서 가장 현명한 업적은 아내를 설득해서 나와 결혼하게끔 한 것이다. - 윈스턴 처칠

 

내 인생에서 가장 현명한 업적은 아내를 설득해서 나와 결혼하게끔 한 것이다. - 윈스턴 처칠

1. Love is composed of a single soul inhabiting two bodies. - Aristotle 愛とは、二つの肉体に宿る一つの魂で形作られる。 - アリストテレス(古代ギリシアの哲学者 / 紀元前384~紀元前322)Wikipedia(日本語版

w4ht00.tistory.com

 

愛とは、2つの肉体に宿る一つの魂で形作られる。  
사랑이란 두 개의 육체에 깃든 하나의 혼으로 만들어진다.

아리스토텔레스다운 깊이 있는 표현입니다. 두 사람이 각자의 몸을 가지고 있지만 하나의 영혼처럼 연결되는 것이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네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다 보면 서로의 생각이 통하고, 상대의 아픔이 내 아픔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있을 겁니다. 몸은 둘이지만 마음은 하나가 되는 그 경험, 그게 진정한 사랑의 본질인 것 같기도 하네요.

- 아리스토텔레스 (Aristotle,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恋という狂気こそは、まさにこよなき幸いのために神々から授けられる。
* こよなき(此世無き)고문법입니다. この上ない(이 이상없는, 비길데 없는, 최고의)로 보면 됩니다.

사랑이라는 광기야말로, 진정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을 위해 신들로부터 주어진 것이다.

사랑을 광기라고 표현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사랑에 빠진 사람들을 보면 충분히 공감되는 표현이죠. 이성을 잃고, 잠을 설치고, 온 신경이 한 사람에게만 쏠리는 그 상태가 바로 광기겠지요. ㅎㅎ

하지만 플라톤은 그 광기를 신들이 인간에게 내린 최고의 선물로 본 것 같습니다. 광기, 이성적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최고의 행복에 이르기 위해 신이 내려준 특별한 버프가 걸린 상태입니다.

사랑의 광기는 두려워하지 말고 그냥 온 몸으로 받아들이라는 이야기겠죠.

- 플라톤 (Plato,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男女の間では友情は不可能だ。情熱と敵意と崇拝と愛はあるが、友情はない。

남녀 사이에서는 우정은 불가능하다. 열정과 적의와 숭배와 사랑은 있지만, 우정은 없다.

티비에서는 남사친, 여사친 이야기가 많이 나오긴 합니다만, 결국은... 현실에서는 오스카 와일드의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처음엔 순수한 친구로 시작해도 시간이 지나면서 한쪽의 마음이 기울거나, 애인이 생기면 거리 조절이 필요해지거나, 주변 시선 때문에 관계가 애매해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결국 남녀 사이에는 우정이라는 이름 뒤에 열정이나 숭배, 혹은 미묘한 호감 같은 다른 감정이 숨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앞서도 이야기했듯이 남녀간의 우정은 참 애매모호한 영역이죠.

완전히 "순수한 우정"이라고 말하기엔 남녀 사이 감정이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다는 와일드의 통찰이 여전히 유효한 것 같습니다.

- 오스카 와일드 (Oscar Wilde, 아일랜드의 시인, 작가, 극작가)

歳月の流れというものによって、友情の絆は強まるものの、愛の絆は、弱まるものである。

세월의 흐름에 의해, 우정의 끈은 강해지지만, 사랑의 끈은 약해지게 된다.

絆을 '끈'으로 번역한 것이 잘 어울리네요. 단단히 이어져 있다는 느낌으로 딱 좋은 것 같습니다.

따지면 오랜 부부생활을 한 사람들을 봤을 때, 사랑보다는 우정으로 단단히 맺어져 있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정말 친한 친구 같은 느낌. 처음의 뜨거운 연애감정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옅어지고, 그 자리를 깊은 신뢰와 편안함이 채워가기에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그나저나 프랑스 사람이 사랑에 대해 이렇게 냉철하게 이야기할 줄은 몰랐네요. 하긴 부모 자식간의 사랑이 아닌 이상 영원한 사랑은 없다는 생각은 듭니다. 

부부의 경우, 사랑이 약해져도 우정이 강해지면서, 오래된 친구처럼 편하게 평생을 함께 사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 라브뤼예르 (Jean de La Bruyère, 프랑스의 모럴리스트, 작가)

初恋とは少しばかりの愚かさと、有り余る好奇心のことだ。첫사랑이란 약간의 어리석음과 흘러 넘치는 호기심을 말한다.

ありあまる는 필요 이상으로 넘쳐난다는 뜻이니까, “흘러 넘치는”이 “엄청난”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원문의 뉘앙스에 가까울 것 같네요.

첫사랑을 떠올려보면 정말 딱 맞는 표현인 듯 합니다.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면서도 무작정 설레고, 사소한 것 하나하나가 다 궁금해서 호기심이 넘쳐나는 그 시절 말이죠. 

조지 버나드 쇼답게 냉소적이면서도 따뜻하게 첫사랑의 본질을 꿰뚫어 본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 조지 버나드 쇼 (George Bernard Shaw, 아일랜드의 극작가)

私の業績の中で最も輝かしいことは、妻を説得して私との結婚に同意させたことである。
나의 업적 중에서 가장 빛나는 것은 아내를 설득해서 나와의 결혼에 동의시킨 것이다.

윈스턴 처칠다운 유머가 넘치는 말입니다.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웅이 자신의 최고 업적으로 아내와의 결혼을 꼽다니, 그만큼 아내 클레멘타인에 대한 사랑이 깊었다는 뜻이겠죠. “설득해서 동의시켰다”는 표현에서 아내가 만만치 않은 분이었다는 것도 엿보입니다. 

- 윈스턴 처칠 (Winston Churchill, 영국의 정치가, 노벨문학상 수상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