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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입술 트는 것, 립밤 바르는 방향만 바꿔도 완전히 달라집니다

by JapaniLog 2015.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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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밤을 열심히 발랐는데 왜 입술은 계속 트는 걸까요?”

이제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해도 안 뜨고 춥기만 하네요정말 겨울은 1년 중 가장 건조한 계절이면서 밤낮의 기온차도 심한 가혹한 시기예요. 공기 중의 습도가 30% 이하로 건조해지면 공기는 피부에서 수분을 빼앗아가려 합니다.

이렇게 건조한 시기가 되면 손이나 피부도 마찬가지지만, 그중에 가장 눈에 띄는 건 바로 입술이 마르는 것입니다. 심해지면 여성분들은 립스틱도 바르기 힘들어지죠. 각질이 일어나고 갈라져서 오히려 더 지저분해 보이는 상황까지 벌어지고요.

그래서 립밤을 부지런히 바르는데이상하게 별로 나아지지 않는 느낌이 드신 적 없으셨나요?

솔직히 저도 잘 몰랐어요^^; 립밤이라는 게 그냥 아무렇게나 쓱 바르면 되는 거라고만 생각했거든요. 뒤늦게 깨달았네요. 립밤 사용 방법에 따라서 효과가 크게 달라진다는 걸요. 특히 입술이 쉽게 마르고 트는 분들은 제대로 쓰느냐 아니냐에 따라 효과를 많이 보느냐 적게 보느냐가 완전히 갈린다고 합니다.

  • 립밤을 열심히 바르는데도 입술이 계속 거칠어진다
  • 하루에도 몇 번씩 덧바르게 된다
  • 바를 때마다 뻑뻑한 느낌이 든다
  • 각질이 계속 일어나서 립스틱이 예쁘게 안 발린다

이런 경험이 있으시다면, 지금부터 알려드릴 올바른 립밤 사용법을 꼭 확인해보세요.


입술 구조를 알면 왜 그렇게 쉽게 마르는지 이해됩니다

먼저 왜 입술이 다른 부위보다 유독 더 잘 마르는지부터 이해해야 해요.

입술이 쉽게 건조해지는 생물학적 이유:

입술은 피부와 달리 피지선이 없어 피지막도 만들어지지 않고, 입술의 각질층이 얇아 입술의 수분은 증발하기 쉽고 그렇기 때문에 쉽게 마르는 것입니다.

일반 피부 입술
피지선 존재자연 보호막 형성 피지선 없음보호막 없음
두꺼운 각질층수분 보호 얇은 각질층수분 증발 쉬움
외부 자극에 상대적 저항력 외부 자극에 직접 노출

그래서 입술이 마르는 것을 방지해주는 것이 바로 립밤입니다. 하지만 이 립밤은 사용 방법에 따라서 효과가 크게 달라진다고 하네요.

잘못된 립밤 사용이 오히려 역효과를 내는 이유:

피부는 항상 세포가 생기고 죽고를 반복합니다. 입술에 립밤을 계속 덕지덕지 발라두면 죽은 세포들이 그냥 갇히게 될 거고 순환이 되지 못해 입술 건강에 독이 됩니다.

잘못된 사용법 발생하는 문제
가로 방향으로 바르기 세로 주름 사이에 성분이 제대로 스며들지 않음
차가운 상태로 바르기 뻑뻑한 마찰로 입술에 자극, 건조 악화
너무 자주, 두껍게 바르기 죽은 세포 갇힘세포 순환 방해

오늘부터 당장 실천하는 올바른 립밤 사용법 3단계

1단계: 립밤을 따뜻하게 해서 부드럽게 바르기

립밤을 그대로 사용하는 분이 대부분이겠지만, 차가운 립밤은 건조를 악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실천 방법:

  • 립밤을 바르기 전에 손가락으로 10-20초 정도 감싸서 체온으로 살짝 데워주세요
  • 립밤 끝부분이 부드럽게 느껴질 정도면 충분해요
  • 겨울철에는 립밤을 몸에 가까운 안쪽 주머니에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이렇게 하면 립밤이 더 부드럽게 발리고, 입술 위에 자연스럽게 고르게 퍼지면서 보호막을 형성해줘요.

2단계: 가장 중요한 핵심 - 세로 방향으로 발라주기

, 입술은 세로로 주름이 생겨 있습니다. 그 주름을 따라 립밤을 발라주세요.

거울을 자세히 보시면 입술에 세로 방향의 주름들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대부분 사람들이 가로로 쓱쓱 바르는데, 이게 바로 효과가 떨어지는 이유예요.

올바른 방법:

  • 립밤을 세로 방향으로 발라주는 것이 본래의 올바른 사용법입니다
  • 입술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또는 아래에서 위로 천천히 발라주세요
  • 입술 양 끝 모서리 부분도 꼼꼼하게 챙겨주세요
  • 한 번 바를 때 천천히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여러 번 대충 바르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에요

이렇게 세로로 발라야 주름 사이사이까지 보습 성분이 고르게 스며들 수 있어요.

3단계: 너무 많이 칠하지 마세요

입술이 트는 걸 막고 싶다는 이유로 여러 번 바르는 분들이 있지만 이것은 역효과입니다.

적정량 사용의 중요성:

  • 마지막으로 너무 많이 칠하지 마세요. 입술이 트는 걸 막고 싶다는 이유로 여러 번 바르는 분들이 있지만 이것은 역효과입니다
  • 한 번 바를 때 얇고 고르게 발라주는 것이 핵심이에요
  • 하루 사용 횟수는 아침, 외출 전, 자기 전 이렇게 3회 정도면 충분해요

실천 팁:

  • 자꾸 입술이 신경 쓰인다면 덧바르기보다 물을 자주 마셔서 체내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더 근본적인 해결책이에요
  • 실내 습도를 40-60%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도 중요해요

4단계: 이미 상처가 났다면 치료가 우선

대신 이미 터서 상처가 나 있는 상태라면 병원에서 처방을 받거나, 약국에서 치료용 약을 타서 발라주셔야 됩니다.

일반 립밤은 예방과 보습이 목적이에요. 이미 갈라지고 피가 나는 상태에서는:

  • 병원 피부과에서 전문 처방을 받기
  • 약국에서 치료 목적의 입술 연고 구매하기
  • 각질을 억지로 뜯지 말고 따뜻한 물수건으로 불린 후 자연스럽게 제거하기

Q&A: 가장 많이 궁금해하시는 것들

Q1. 립밤을 하루에 열 번도 넘게 바르는데, 이것도 문제가 될까요?

, 안타깝게도 과도한 사용은 역효과를 낼 수 있어요. 립밤 성분 자체에 의존성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자주 바르는 습관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왜 문제가 될까요?

  • 죽은 세포들이 립밤 아래 갇혀서 자연스러운 각질 탈락이 방해돼요
  • 피부가 스스로 재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막아버려요
  • "입술이 건조하면 무조건 립밤"이라는 행동 패턴만 강화돼요

해결 방법:

  • 사용 횟수를 하루 3-4회 정도로 줄여보세요
  • 대신 물 섭취를 늘리고 실내 습도를 높이는 근본적인 관리를 병행하세요

Q2. 각질이 심하게 일어날 때 손으로 뜯어도 될까요?

절대 안 됩니다! 억지로 뜯으면 건강한 피부 조직까지 함께 떨어져 나가서 상처가 나고 염증이 생길 수 있어요.

올바른 각질 관리법:

  • 따뜻한 물수건을 입술에 2-3분 올려서 각질을 부드럽게 불리기
  • 면봉이나 부드러운 수건으로 살살 닦아내기
  • 그 후 즉시 립밤을 세로 방향으로 얇게 발라 보습하기

립밤만 제대로 써도 촉촉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요

겨울철 건조함은 어쩔 수 없지만, 그 건조함으로부터 내 입술을 지켜내는 방법은 우리의 작은 습관에 달려 있어요.

오늘 알려드린 핵심 포인트 3가지:

  • 따뜻하게 녹여서 부드럽게 바르기
  • 세로 방향으로 주름 결을 따라 바르기
  • 얇게, 적당히 하루 3회 정도만 사용하기

립밤만 제대로 써도 촉촉한 입술을 유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작은 습관의 변화 하나가 여러분의 겨울 입술 컨디션을 완전히 바꿔놓을 거예요. 오늘 저녁부터 립밤을 손으로 살짝 데워서 세로 방향으로 얇게 한 번 발라보세요. 내일 아침 거울 앞에서 분명 다른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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