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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세린 하나로 겨울 나기? 큰 통을 작게 나누면 활용도가 10배 달라집니다

by JapaniLog 2015.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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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세린 큰 통 사놨는데, 어디 뒀더라…” 이런 경험 있으시죠?

겨울철 건조함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하는 제품이 있어요. 바로 바세린이죠. 마트나 드럭스토어에서 저렴한 가격에 큼직한 통을 하나 사오면 "이제 올겨울 보습 걱정 끝!"이라는 든든함이 들어요.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요?

  • 처음 며칠은 열심히 발라보다가
  • 너무 크고 무거워서 들고 다니기 불편하고
  • 어느 순간부터 화장대 구석이나 서랍 깊은 곳에 방치되고
  • 봄이 와서야, 이게 여기 있었네…” 하며 다시 발견하는

이런 패턴, 너무 익숙하지 않으신가요?

솔직히 저도 잘 몰랐어요^^; 바세린이 이렇게 훌륭한 만능 스킨케어 아이템인 줄은 알았지만, 제대로 활용하려면 '크기가 문제라는 걸 뒤늦게 깨달았네요. 뿐만 아니라 바세린은 전세계 사람들에게 건성피부의 스킨케어 아이템으로 아주 오래전부터 애용되어져 왔고, 심지어 고체향수까지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한 제품이거든요.

오늘은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는 그 바세린을 깨워서, 작은 용기에 나누어 담아 용도별로 200%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전 세계가 인정한 바세린의 놀라운 안전성과 효과

바세린이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데는 분명한 과학적 근거가 있어요.

바세린의 핵심 장점들

바세린은 전세계 사람들에게 건성피부의 스킨케어 아이템으로 아주 오래전부터 애용되어져 왔습니다. 게다가 싼 가격에 눈이나 입 등에 들어가도 무해할 정도로 품질적으로도 안정되어 있는 제품이죠.

바세린의 특징 구체적인 내용
안전성 정제된 페트롤라툼 성분으로 눈, 입에 들어가도 무해
경제성 대용량 대비 매우 저렴한 가격
다목적성 피부, 입술, 아기 케어, DIY 제품까지 활용 가능
보습 원리 피부 표면에 보호막 형성으로 수분 증발 차단

바세린이 보습에 효과적인 과학적 원리

바세린의 주성분인 페트롤라툼(Petrolatum)은 피부 위에 얇은 보호막을 형성해요. 이 보호막이 피부 속 수분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밀폐형 보습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수분을 직접 공급하는 게 아니라 이미 있는 수분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 거예요.

안전성의 증거: 고체 향수까지 만드는 수준

이미 많은 분들이 바세린으로 이것저것 만드시던데요고체향수도 그 중 하나입니다. 바세린이 얼마나 무해하냐를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지요^^

피부에 직접 바르는 향수의 베이스로 사용될 정도라면, 그 안전성은 의심할 여지가 없어요.

핵심 문제점과 해결책

하지만 바세린의 유일한 단점이 있어요. 바세린은 한번 사면 정말 큽니다. 그냥 그 상태로 쳐박히게 되죠. 그러니 작은 용기에 필요한 만큼씩 나누어 담아서 용도별로 관리를 하면 좋을 거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바세린 한 통을 10배 활용하는 스마트한 방법

1단계: 용도별 소분 계획 세우고 작은 용기 준비하기

가장 먼저 할 일은 바세린을 어떻게 나눠 쓸지 계획을 세우는 거예요.

추천 소분 계획:

  • 외출용 (파우치, 사무실 책상) - 10ml 정도 작은 용기
  • 침실용 (자기 전 집중 케어) - 20ml 정도 중간 용기
  • 욕실용 (목욕 후 즉시 사용) - 15ml 정도 용기
  • 아기 전용 (있다면) - 별도 10ml 용기에 라벨 부착

다이소나 올리브영에서 작은 공병을 3-4개 구매하세요. 비용은 몇 천 원이면 충분하지만, 활용도는 200% 이상 올라갑니다.

2단계: 위생적으로 소분하고 용도별 배치하기

소분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위생이에요.

올바른 소분 방법:

  • 소독용 알코올로 용기와 스패출러를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 손으로 직접 떠내지 말고 깨끗한 스패출러나 면봉을 사용하세요
  • 각 용기에 용도와 날짜를 라벨로 붙여두면 관리하기 좋아요

전략적 배치:

  • 파우치용: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도록
  • 책상 서랍: 업무 중 손 건조할 때 바로 사용
  • 침대 머리맡: 자기 전 집중 케어용
  • 세면대 근처: 세안 후 즉시 사용

3단계: 겨울철 맞춤 활용법 실천하기

이 건조한 겨울에는 이 바세린이 더욱 활약을 하죠. 손이나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효과적인 사용 타이밍:

  • 목욕이나 세안 직후: 피부에 수분이 있을 때 발라야 그 수분을 가둬둘 수 있어요
  • 잠들기 직전: 자는 동안 피부 재생이 활발한 시간을 활용
  • 외출 전: 차가운 바람으로부터 피부 보호막 역할

부위별 활용법:

  • 입술 케어: 그리고 어떤 분들은 립밤 대신에 바세린을 바르시는 분도 있으니^^;; 세로 방향으로 입술 주름을 따라 발라주세요
  • 손과 발: 발뒤꿈치 갈라짐이 심한 분은 자기 전 두툼하게 바르고 양말 신고 주무세요
  • 건조한 팔꿈치, 무릎: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는 부위에 집중 케어

4단계: DIY 활용으로 더 재미있게 쓰기

나만의 고체 향수 만들기:

  • 소분한 바세린을 드라이어로 살짝 녹여주세요
  • 좋아하는 향수를 3-5방울 떨어뜨려 잘 섞어주세요
  • 실온에서 굳히면 은은하게 향이 지속되는 고체 향수 완성!

틴트 립밤 만들기:

  • 바세린에 립스틱을 소량 섞으면 촉촉하면서 컬러감 있는 립밤이 돼요
  • 원하는 색감을 직접 조절할 수 있어서 나만의 색상을 만들 수 있어요

특별 관리: 아기 피부 케어

그리고 바세린은 아기의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걱정되신다면 베이비용 바세린도 있으니 아기 마사지에 이용해주세요~

아기용 바세린 관리 원칙:

  • 어른이 쓰던 통과 완전히 분리해서 전용으로 사용하세요
  • 아기 이름이나 "아기 전용"이라는 라벨을 붙여 구분하세요
  • 목욕 후 물기가 약간 남아있을 때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발라주세요

Q&A: 가장 현실적인 궁금증들

Q1. 바세린을 얼굴에 매일 발라도 괜찮을까요? 모공이 막히지 않나요?

피부 타입에 따라 다르게 접근하는 것이 좋아요.

건성 피부: 세안 후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아주 얇게 발라주면 훌륭한 마무리 보습제가 돼요.

지성 또는 복합성 피부: 얼굴 전체보다는 건조한 부위에만 국소적으로 사용하세요. 특히 눈가나 입술 주변 같은 건조하기 쉬운 부위에 포인트로 활용하면 좋아요.

바세린 자체가 모공을 막는다는 우려가 있지만, 제대로 세안만 한다면 큰 문제는 없어요. 다만 여드름성 피부라면 얼굴 전체 사용은 피하는 것이 안전해요.

Q2. 소분해서 보관할 때 주의할 점이 있나요?

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해요. 손으로 직접 떠내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니, 반드시 소독한 스패출러나 깨끗한 면봉을 사용하세요.

보관 환경:

  •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
  • 뚜껑을 꼭 닫아서 이물질 차단
  • 3-6개월 주기로 새로 소분하는 것을 추천

작게 나누면 활용도가 무한해집니다

바세린은 전 세계가 인정한 가장 안전하고 경제적인 만능 보습제예요. 문제는 그 크고 무거운 용기 때문에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거였죠.

오늘 알려드린 핵심 포인트:

  • 작은 용기에 용도별로 소분해서 필요한 곳에 배치하기
  • 목욕 후 수분이 있을 때 얇게 발라 보호막 형성하기
  • DIY 활용으로 나만의 고체 향수, 틴트 립밤 만들기
  • 아기용은 전용으로 분리해서 안전하게 관리하기

좋은 도구는 내 손에 닿기 쉬운 곳에 있을 때 비로소 가치를 발휘합니다.

오늘 퇴근길에 작은 공병 몇 개를 사서, 서랍 속에 잠들어 있는 바세린을 깨워보세요. 올겨울 건조함은 바세린 하나로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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