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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느끼다,생각하다

리더는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 김성근·조던·링컨이 말한 팀과 나, 그 현실적 균형의 기술

by JapaniLog 2016.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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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현실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주제를 다뤄보려고 해요. 김성근 감독의 「리더는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를 읽어보신 적 있을까요? 저는 나름 복잡한 감정들이 좀 생기더라구요.

책 제목만 보면그래, 사람을 끝까지 품어야지하고 고개가 끄덕여지지만, 막상 현실에서는 조직에 해가 되는 존재는 과감히 잘라야 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오늘은 이 딜레마를 함께 풀어보면서, 마이클 조던과 링컨의 지혜까지 연결해서 진짜 현실적인 답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는 이상과 "조직을 지켜야 한다"는 현실 사이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정말 답답한 순간들이 찾아와요.

  • 능력은 있는데 팀 분위기를 계속 해치는 동료를 볼 때
  • 리더가 문제 있는 팀원을 무조건 감싸기만 해서 다른 팀원들이 지쳐갈 때
  • 나는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팀 전체 성과가 나지 않아 내 노력마저 묻힐 때

이런 상황에서 리더는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는 말이 때로는 너무 이상적으로만 들릴 수 있어요. 솔직하게 책의 맥락을 떠나 저 말만 놓고 보면 반대 의견이 나올 수밖에 없죠.

조직에 해가 되는 존재는 분명 있을 수 있고, 그 하나로 인해 불화가 생길 수도 있기에 그런 존재는 과감히 잘라야 한다.”

이 생각이 틀린 걸까요. 혹시나 이런 생각을 하신 분이 있다면 저는 오히려 현실을 제대로 보고 있다는 증거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김성근 감독이 말한 그 한 문장이에요.

그리고 여기에 마이클 조던과 링컨의 지혜가 더해지면서, 완전히 다른 관점이 열립니다.


세 명이 말하는 진짜 리더십의 비밀

김성근 감독이 말한 그 핵심 구절을 다시 보면:

인정이 과하면 예외가 되고, 부족하면 인정을 안 하느니만 못하다. 선수의 장점은 최대한 인정하되 '이라는 기준에 맞추어야 한다. 팀의 승리를 위해 이익이 되느냐 해가 되느냐를 기준으로 삼으면 된다.”

이 말이 특별한 이유는 무조건적인 포용도, 냉정한 배제도 아닌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기 때문이에요.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는 것은 "무조건 끝까지 안고 간다"가 아니라 함부로 버리지 않는다는 의미인 거죠.

여기에 마이클 조던의 통찰이 더해집니다.

(Team)에는 내(I)가 없지만, 승리(Win)에는 내(I)가 있다.”

그리고 링컨의 결심론

성공하겠다는 너 자신의 결심이 다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

이 세 지혜를 연결하면 이런 그림이 나와요.

현실적 리더십의 3단계 기준

단계 접근 방식 핵심 원리
1단계: 개인의 결심 링컨의 철학 팀의 승리를 위한 나의 확고한 의지 설정
2단계: 팀 중심 판단 김성근의 기준 개인의 장점은 인정하되 팀 이익을 최우선으로
3단계: 승리 속의 나 조던의 통찰 팀의 승리를 통해 나 자신도 성장하는 선순환

결국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는 것은

  • 선입견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다
  • 충분한 기회와 인정을 제공한다
  • 하지만 팀에 지속적으로 해가 된다면, 감정이 아닌 원칙에 따라 결단한다

이게 바로 함부로 버리지 않되, 팀은 지키는 현실적 리더십이에요.


이상과 현실을 모두 잡는 3단계 실천법

그렇다면 우리는 조직에서 어떻게 이 균형을 실현할 수 있을까요?

1단계: 나만의팀 승리 결심명확히 하기

링컨의 말처럼, 모든 것은 내 자신의 결심에서 시작돼요.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그 결심의 방향이에요.

매일 아침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세요.

오늘 나는 우리 팀의 승리를 위해 무엇을 결심하는가?”

  • "내가 돋보이기 위해 뭘 할까?"가 아니라
  • "팀이 이기기 위해 내가 뭘 해야 할까?"로 질문을 바꾸는 거예요.

이렇게 결심의 중심을 나에서 팀으로 옮기는 순간, 같은 노력도 완전히 다른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2단계: 김성근 감독의인정 기준적용하기

동료나 부하직원을 대할 때 이 기준을 적용해보세요.

인정할 때:

  • 장점은 구체적으로, 적극적으로 인정하기
  • "잘했어"가 아니라 "이 부분이 팀에 이런 도움이 됐어"처럼 팀 기여도와 연결해서 칭찬하기

문제가 있을 때:

  • 즉시 배제하지 말고 일정 기간 충분한 기회 제공하기
  • 개인 공격이 아닌 팀에 미치는 영향 기준으로 피드백하기
  • 그래도 지속적으로 팀에 해가 된다면, 감정이 아닌 팀 원칙에 따라 결단하기

3단계: WIN 속의 I를 발견하고 키우기

조던이 말한 것처럼, 팀의 승리 속에는 반드시 나의 성장이 들어있어야 해요.

  • 팀을 위해 헌신하되, 그 과정에서 내가 배우고 성장하는 부분을 의식적으로 찾기
  • 팀의 성공이 곧 나의 커리어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만들기
  • "나만 손해 본다"는 생각 대신 팀과 함께 성장한다는 관점 갖기

Q&A 현실적 딜레마에 대한 솔직한 답변

Q1. “그래도 정말 조직에 해가 되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김성근 감독의 기준이 여기서 빛을 발해요. “팀의 승리를 위해 이익이 되느냐 해가 되느냐가 최종 판단 기준이에요.

중요한 건 그 과정이에요:

  1. 선입견 없이 충분한 관찰 기간 갖기
  2. 장점은 적극 인정하고 부족한 점은 솔직하게 피드백하기
  3. 필요한 지원과 교육 기회 제공하기
  4. 그래도 팀에 지속적 해악을 끼친다면 팀을 위한 결단 내리기

이 과정을 거쳤다면, 그건 "버리는 것"이 아니라 팀을 지키는 것이에요.

Q2. “팀만 생각하면 나는 계속 손해만 보는 것 같은데요?”

이건 정말 현실적인 고민이에요. 하지만 조던의 말을 다시 생각해보세요. WIN에는 I가 있어요.

팀의 진짜 승리는 구성원 개개인도 함께 성장할 때 가능해요. 만약 팀을 위한 헌신이 나에게 아무 도움이 안 된다면, 그건 잘못된 팀이거나 잘못된 헌신 방식일 가능성이 높아요.

건강한 팀에서는 팀의 성공이 곧 개인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만들어져야 해요.


이상과 현실, 둘 다 포기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늘 이야기를 정리하면:

  • 링컨의 결심: 팀의 승리를 위한 나만의 확고한 의지
  • 김성근의 기준: 인정은 하되 팀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실적 판단
  • 조던의 통찰: 팀의 승리 속에서 나 자신도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리더는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는 무조건적 포용이 아니라 사람을 함부로 버리지 않되, 팀을 지키는 원칙은 놓지 않는다는 현실적 지혜였던 거예요.

이런 현실적 갈등을 마주하고 고민하는 분들이야말로 진짜 리더가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요.

오늘 하루, 여러분이 속한 팀에서 한 사람의 장점은 인정하되, 팀 전체의 이익을 잃지 않는 그런 따뜻하면서도 단단한 리더가 되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성공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그리고 함께 승리하는 팀을 만들어가는 여러분의 빛나는 하루를 언제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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