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닝736 박시후 이제는 극복할 수 있을까? 차갑고 서늘한 미소, 제가 기억하는 박시후 님의 이미지입니다.물론 영화에서^^;; ‘내가 살인범이다’에서 너무 매력적이라고 느꼈었거든요…차가우면서도 뭔가 매력적인 미소년 같은 스타일이었습니다. 내가 살인범이다라는 영화 자체도 너무 재미있게 봤었고 정진영 님과 함께 호흡을 맞춰 두사람의 연기가 더 빛을 발했기에 제 뇌리에 계속 남아있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솔직히 내가 살인범이다 전까지는 박시후 님을 전혀 몰랐습니다. 그 영화 이후 ‘괜찮네’라면서 찾아보기 시작했구요..,그런데 얼마 안가, 사건이 터지면서 그만 묻혀버리게 되었네요.그 불미스러운 사건은 일단 유야무야 결국은 혐의가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고 다시 브라운관이나 극장에서 볼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미지라는 게 한번 무너지면 회복한다.. 2015. 11. 2. 인생이 막막할 때, 결국 나를 살려주는 건 책 한 권이더라 — 독서가 인생을 바꾸는 12가지 진짜 이유 왜 이렇게 열심히 살아도 제자리인 느낌일까요?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소파에 누워 스마트폰으로 짧은 영상들을 끊임없이 넘겨보지만, 잠자리에 들 때면 왠지 모를 공허함이 밀려오는 기분 말이에요. 하루 종일 바쁘게 살고, 정보도 많이 접하는데 이상하게도 “나는 도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 거지?” 하는 막막함이 계속 따라다니죠.솔직히 저도 잘 몰랐어요^^; 힘들고 우울할 때는 그저 아무 생각 없이 쉬거나 자극적인 콘텐츠를 보는 게 최고의 휴식이라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뒤늦게 깨달았네요.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매체들은 내 마음의 근본적인 답답함을 결코 해결해 주지 못한다는 것을요.인생은 힘들고 고달파요. 반드시 해야 할 일들과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이 있고, 이 모든 걸 다하며 살기란.. 2015. 10. 28. 내 반쪽은 어디 있을까 — 뇌과학이 밝혀낸 이상적인 파트너의 조건 왜 완벽해 보이는 사람과도 오래가지 못할까요?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나와 취향도 똑같고, 생각하는 방식도 비슷하고, 함께 있으면 정말 편안한 사람을 만났는데… 어느 순간부터 왠지 모르게 심심하고 설레지 않는 느낌이 드는 거요. 반대로 나와 너무 달라서 처음엔 신선하고 흥미로웠던 사람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 차이가 불편함으로 바뀌어 결국 지쳐버린 경험도 있으실 거예요.솔직히 저도 잘 몰랐어요^^; 그냥 "나랑 잘 통하는 사람"이 최고라고만 생각했거든요. 아니면 반대로 "나와 달라야 매력 있다"는 말을 철석같이 믿기도 했고요.뒤늦게 깨달았네요. 이 두 가지 생각이 사실은 둘 다 반쪽짜리 정답이었다는 걸요. 모기 겐이치로의 『뇌는 0.1초 만에 사랑에 빠진다』를 읽으면서 그동안 어렴풋이 느꼈던 것들이 비.. 2015. 10. 28. 손숙오의 묘안, 과연 순리인가 조삼모사인가 — 고전을 읽다 문득 든 불편한 의문 책을 읽다 문득 찾아온 불편한 진실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고전이나 자기계발서를 읽다가 “어?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 하고 고개를 갸우뚱해 보신 적 말이에요. 얼마 전 저도 김영수의 『나를 세우는 옛 문장들』을 읽다가 바로 그런 순간을 맞았어요.춘추시대 초나라 장왕과 재상 손숙오의 이야기였는데요. 장왕이 자신의 위엄을 과시하려고 수레를 높이고 싶어 했고, 그러려면 백성들의 수레바퀴까지 다 큰 것으로 바꿔야 하는 상황이었죠. 대놓고 명령하면 원성이 자자할 테니, 손숙오는 성문과 관청의 문지방 턱을 높여버립니다. 작은 바퀴로는 턱을 넘기 힘드니 백성들이 ‘알아서’ 큰 바퀴로 바꾸게 만든 거예요.책에서는 이를 두고 “백성이 스스로 생활을 바꾸게 하는 순리의 정치”라며 극찬하고 있었어요.솔직히 저도 잘 .. 2015. 10. 27. 이전 1 ··· 173 174 175 176 177 178 179 ··· 1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