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느끼다,생각하다18 백화점과 카지노의 숨겨진 공통점 - 설계된 공간에서 나를 지키는 법 "뭔가 놀아나고 있다는 생각"이 정답입니다우리가 “그냥 구경만 하려고” 들어간 백화점에서 어느새 양손 가득 쇼핑백을 들고 나오게 되는 건, 우리의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그 공간 자체가 우리의 지갑을 열도록 치밀하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이제야 글을 올립니다만, 솔직히 저도 잘 몰랐어요^^; 백화점의 에스컬레이터가 왜 항상 한가운데 있는지, 엘리베이터는 왜 찾기 어려운 구석에 숨어있는지, 그리고 왜 카지노에는 시계도 창문도 없는지에 대한 무서울 정도로 계산된 이유들이 있다는 걸요.“일상생활 속에 나도 모르게 숨겨진 '경제의 합리성’이 웬지 씁쓸하면서도 알면서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아는 척 이런 게 삶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바로 이 감정이 오늘 이야기의 출발점입니다.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어도,.. 2015. 12. 8. DUR 의약품 안심서비스 후기 - 마데카솔이 임산부 금기약?! 의약품 적정사용 검토 시스템인 DUR이 우리 가족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볼까 해요. 양희은씨가 “너 이름이 뭐니?” 하며 광고하는 DUR 광고를 듣고 유용한 정보겠구나 싶었는데 이제야 사이트에 들어가 봤어요그런데 어떤가 하고 들어갔다 진짜로 놀라운 사실을 하나 알게 됐어요.마데카솔이 임산부 금기 약제였습니다 ㅡ.,ㅡ이거 저만 몰랐나요?^^;; 알고 계신 분들이 많았을라나…생각해보면 우리가 약을 얼마나 무심코 사용하는지 몰라요. 병원 여러 곳 다니면서 각각 처방받은 약들 동시에 먹거나, 약국에서 따로 산 약이랑 병원 처방약이랑 같이 먹거나. 그런데 각 병원의 의사 선생님들은 내가 다른 데서 어떤 약을 받았는지 모르거든요.이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심각한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무서운 부분이.. 2015. 10. 1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