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느끼다,생각하다588 윤년... 수천 년에 걸친 시간 보정의 지혜 4년에 한 번씩 달력에 슬그머니 끼어드는 2월 29일, 여러분은 이 특별한 날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그냥 “아, 올해는 윤년이구나” 하고 넘기기엔 이 하루 뒤에 숨어있는 이야기들이 너무나 흥미롭거든요. 수천 년에 걸친 인류의 지혜와 세계 각국의 유쾌한 전통들, 그리고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소중한 깨달음까지. 오늘은 윤년을 둘러싼 모든 이야기를 함께 풀어보려고 해요.어긋나는 시간, 어긋나는 인생사실 윤년이 존재하는 이유는 아주 현실적이에요.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정확히 365일이 아니라 365일 5시간 48분 46초, 즉 약 365.2422일이거든요. 이 약 6시간의 오차가 4년 동안 쌓이면 거의 하루가 되어버려요. 이걸 그냥 두면 달력과 실제 계절이 조금씩 어긋나다.. 2016. 3. 15. 남들 뒤만 따라 다녀서는 보람을 느끼기도, 성공을 하기도 힘들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늘 남들이 "대박 났다"고 할 때 뒤늦게 올라탔다가, 내가 들어간 순간부터 쭉쭉 빠져서 아까워서 붙들고 있다가 결국 폭삭 망하는 그 뼈아픈 경험. 저는 비슷한 일을 겪어봤기에 그 마음을 너무 잘 알아요. 그래서 오늘은 이 악순환에서 벗어나 진짜 성공하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함께 배워보려고 해요.돈을 쫓아갈수록 더 가난해지는 잔혹한 현실우리가 겪는 이 패턴, 사실 개인의 무능력 때문이 아니에요. 구조적인 함정이 있거든요.생각해보세요. 어떤 투자나 사업 아이템이 뉴스에 나오고 주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때, 그 시점은 이미 초기 투자자들이 충분히 수익을 거두고 출구 전략을 준비하는 단계인 경우가 많아요. 우리가 "나도 해야겠다"며 뛰어드는 순간, 그들의 출구가 되어주는 거죠.“누가 치즈를.. 2016. 3. 15. 혼자서는 절대 살수 없는 이 사회라는 곳에서... 혹시 이런 경험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누군가와의 관계에서 서운함을 느끼며 "내가 그 사람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라고 생각하다가, 문득 “그런데 그 사람이 나한테 잘해준 건 뭐가 있었지?” 하고 떠올려보니 막상 잘 기억이 나지 않는 순간 말이에요. 반대로 누군가에게 상처받았던 일은 몇 년이 지나도 생생한데, 내가 누군가에게 무심코 상처 줬던 순간은 “그랬나?” 싶을 때가 있죠. 오늘은 이런 우리 마음의 불균형이 어떻게 관계를 어렵게 만드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비빔밥처럼 맛있게 어우러지는 인생을 살 수 있는지 함께 이야기해보려고 해요.우리 기억 속에 숨어있는 불공정한 저울심리학에서는 이를 자기중심적 편향(Self-serving bias)이라고 불러요. 우리 뇌는 본능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기.. 2016. 3. 14. 바둑을 둘 때 명심해야 할 10가지 요결(위기십결, 圍碁十訣) 몇 년 전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세기적 대결을 지켜보면서 많은 분들이 느꼈을 거예요. 바둑판 위에서 벌어지는 그 치열한 수읽기가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우리 인생의 축소판 같다는 생각 말이에요. 매일 아침 눈을 뜨면서부터 잠들 때까지, 우리는 수없이 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거든요. 오늘은 천 년도 더 전 당나라 바둑 명수 왕적신이 남긴 위기십결(圍碁十訣)을 통해, 우리가 매일 두고 있는 인생의 한 수를 어떻게 더 지혜롭게 둘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보려고 해요.이기려고 할수록 더 꼬여가는 인생의 역설직장에서, 사업에서, 인간관계에서 우리는 늘 이기려고 애써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번엔 꼭 이겨야 해”라는 마음이 강할수록 일이 더 꼬이는 경험, 해보신 적 있으시죠?현대인들이 자주 겪는 패턴들을 보면:승.. 2016. 3. 14. 이전 1 ··· 74 75 76 77 78 79 80 ··· 1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