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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느끼다,생각하다588

작업복을 입은 기회와 마주하기: 에디슨의 역설과 불평 없는 삶을 향한 현실적 지혜 오늘은 정말 솔직하게 털어놓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요. 작업복을 걸치고 찾아온 일감을 보면서 “아, 또 시작이네…” 하며 한숨부터 나오는 그 마음, 저도 너무 잘 알거든요.일이 너무나도 하기 싫다는 것은 정말 만국 공통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성공한 사람들은 말하죠. "어렵고 힘든 일 속에 기회가 숨어있다"고.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요? 기회라고 호기롭게 잡았던 일들이 결국 망통으로 끝나는 경우가 너무 빈번하고, 일찍 일어나는 새는 그저 피곤할 뿐이며, 죽어라 일만 하는 사람에게는 가정에서의 소외와 과로사만이 기다리고 있는 것 같은 우울한 현실 말이에요."기회를 잡아라"는 말이 때로는 너무 잔인하게 느껴지는 이유토머스 에디슨은 이렇게 말했어요.“기회는 작업복을 걸치고 찾아온 일감처럼 보이는 탓에 대부분 사.. 2016. 2. 26.
20분을 조절하지 못하는 우리에게: 시간의 주도권과 마음의 너그러움이 만나는 곳 오늘은 정말 솔직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러시아워 지하철 안에서 “아, 20분만 일찍 나왔더라면…” 하며 후회해본 경험, 다들 있으시죠?그런데 더 깊은 곳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좁혀지지 않는 성공과의 거리감, 금수저가 아닌 현실의 벽 앞에서 느끼는 좌절감까지… 오늘은 이 모든 복잡한 감정들을 함께 어루만져보려고 해요.단 20분도 조절하지 못하는 나, 그리고 아무리 노력해도 멀기만 한 성공마크 매코맥의 지적이 정말 뼈아프게 다가와요.“흔히들 러시아워의 교통혼잡을 불평하며 20분만 빨리 나왔더라면 괜찮았을 걸 하면서도, 그 말처럼 쉽게 자기 스케줄(삶)에서 단 20분을 조절하지 못한다.”맞아요. 이건 분명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게으름 때문에 못 하는 것이니 변명의 여지가 없죠... 2016. 2. 26.
답이 없는 게 인생이다: 조훈현의 스승이 건넨 가장 위대한 가르침과 스스로 길을 찾아가는 삶의 기술 혹시 요즘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누군가 내 인생의 정답을 딱 알려주면 좋겠다’는 그런 간절한 마음 말이에요.오늘은 한국 바둑계의 살아있는 전설 조훈현 9단과 그의 스승이 나눈 한 편의 대화를 통해, 우리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인생의 정답’이 사실은 어디에 있는지 함께 깊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답 좀 알려주세요"가 입에 붙은 현대인들의 딜레마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참으로 편리한 세상에 살고 있어요. 모르는 게 있으면 스마트폰을 열어 검색창에 입력하기만 하면 수만 가지 정보가 쏟아지죠. 맛집을 고를 때도, 여행 코스를 짤 때도, 심지어 연애 고민까지도 누군가 만들어놓은 '정답’을 찾으려 애를 씁니다.하지만 정작 우리의 실제 삶은 어떤가요?진로를 결정해야 할 때마다 “어떻게 하는 게 맞을까요.. 2016. 2. 26.
30원의 노동. 노동의 적당한 가치, 그건 정직한 땀의 가치 정확한 날짜를 기억한다. 때론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인생은 전환점을 맞기도 하나보다. 그 날 들었던 한 마디를 평생 기억할 것이다. 2010년 12월 12일, 오전 10시경, 4호선 오이도행 열차, 그 안에서 나는 멘토를 만났다. 중앙역에 가는 길이었다. 주말이면 웨딩 비디오 촬영 아르바이트를 다녔는데, 그날은 안산에서 결혼식이 있었다. 오전 11시까지는 식장에 도착해야 했다. 내가 사는 부평에서 적어도 9시에는 차를 타야 했지만, 전날 술을 많이 마셔 조금 늦게 출발한 상황이었다. 마음은 급했고 시간은 빨리 갔다. 당시 내 생활은 무척 불안정했다. 마음도 몸도 차분하지 못하고 우왕좌왕이었다. 7년 만의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었고, 이루어 놓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두 번이나 휴학을 하며 꿈을 좇아 다.. 2016.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