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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느끼다,생각하다

내 생각의 감옥에서 탈출하기: 와시다 코야타가 말한 '회로 접속’의 기술과 부정적 마음을 UP 시키는 법

by JapaniLog 2016.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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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요즘 이런 느낌 들지 않으시나요? 매일 비슷한 생각만 반복하고, 같은 고민만 맴돌면서내가 왜 이렇게 답답하지?” 하는 그런 막막함 말이에요.

오늘은 와시다 코야타의 회로라는 멋진 개념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내 생각의 한계를 넘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는지, 그리고 요즘 부정적으로 가라앉은 마음을 어떻게 다시 끌어올릴 수 있는지 함께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내 머릿속 뉴런들이 늘 같은 길만 도는 답답함

우리 뇌는 정말 신기한 기관이에요. 머릿속에서 전기신호처럼 바쁘게 번뜩이는 뉴런들이 끊임없이 신호를 주고받으며 생각을 만들어내죠. 그런데 문제는 매일 똑같은 환경에서, 비슷한 사람들과, 익숙한 일상을 반복하다 보면 이 뉴런들이 늘 가던 길로만 신호를 보낸다는 거예요.

이게 바로 와시다 코야타가 말한 자기 생각의 회로 안에서만 머무는 상태입니다.

  • 새로운 문제가 생겨도 늘 비슷한 해결책만 떠오르고
  • 인간관계에서 갈등이 생겨도 상대방 입장은 도무지 이해가 안 되고
  • 인생의 방향에 대해 고민해도 결국 같은 자리에서 맴돌기만 하고

정말 많은 노하우를 가진 사람들과 자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는 마음이 간절해지죠.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요?

  • 내가 만나고 싶은 멘토들은 너무 바쁘거나 접근하기 어렵고
  • 주변에는 늘 비슷한 사람들만 있어서 새로운 자극을 받기 힘들고
  •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기회 자체가 제한적이고

이런 현실의 벽에 부딪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요즘 너무 부정적이 되어 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런데 여러분, 여기서 좌절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우리에게는 이미 놀라운 해결책이 주어져 있거든요.


책과 사람, 두 가지 회로 접속 방식의 놀라운 힘

와시다 코야타의 통찰은 정말 혁신적이에요.

독서를 하지 않으면자기생각의 회로 안에서만 머물게 된다. 그러나 독서를 하면 '상대의 회로로 드나들 수 있다.”

회로라는 표현이 정말 절묘하죠. 우리 뇌의 신경망이 마치 전기 회로처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신경과학적으로도 사실이거든요. 그리고 새로운 자극 없이는 기존 회로만 반복 사용하게 되어 생각의 패턴이 점점 굳어집니다.

그런데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사람과 대화를 나누게 되면 거기에 더해 친밀감과 상대방의 더욱 깊은 곳까지 접속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느껴지는 부분이에요.

두 가지 회로 접속 방식의 특징

구분 책을 통한 접속 사람을 통한 접속
접속 대상 저자가 평생에 걸쳐 정제한 사고와 지혜 상대방의 살아있는 감정과 생생한 경험
접속의 깊이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깊이 감정적 교감과 즉흥적 깊이
시공간의 제약 언제 어디서든 위대한 인물들과 대화 가능 현재 만날 수 있는 사람들로 제한
상호작용 일방향적이지만 반복 접속 가능 쌍방향 소통으로 즉각적 피드백
친밀감 형성 저자의 내면과의 깊은 공감 표정, 목소리, 분위기까지 포함한 전방위적 친밀감

중요한 것은 이 둘이 서로 대체하는 관계가 아니라 상호 보완하는 관계라는 점이에요. 책이 지도라면 사람과의 대화는 그 지도를 들고 직접 걸어보는 여행과 같아요.

그리고 그게 안 된다는 건 참 슬픈 현실이라 느껴지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는데,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해요. 오히려 책이야말로 현실에서 만나기 어려운 위대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가능하게 해주는 시공간을 초월한 네트워킹의 도구거든요.


오늘부터 시작하는회로 확장 & 기분 UP’ 3단계

이제 좋은 기분 좋은 생각으로 분위기를 UP 시키겠다는 다짐을 현실로 만들어볼 시간이에요. 오늘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안해 드릴게요.

1단계: ‘나만의 회로 확장 전략세우기

먼저 내가 어떤 방식의 회로 접속을 더 선호하는지 파악해보세요. 저라면 많은 사람을 만날 기회를 선택하고 싶네요라고 생각하신다면, 자신의 성향을 인정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거예요.

사람 중심 전략 (대화 선호형):

  • 평소 만나지 않던 분야의 사람들과 의도적으로 커피 약속 잡기
  • 독서 모임이나 스터디 그룹 참여해서 같은 책을 읽은 사람들과 깊은 대화 나누기
  • 대화할 때 "당신은 어떻게 생각해요?"라는 질문을 더 많이 던지기

책 중심 전략 (독서 선호형):

  • 평소 절대 읽지 않을 분야의 책 한 권씩 도전해보기
  • 읽으면서 저자와 대화하듯 여백에 내 생각 적어보기
  • 인상 깊은 구절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며 대화의 소재로 활용하기

가장 강력한 조합:
책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사람들과 대화하면, 저자의 회로와 대화 상대방의 회로가 동시에 내 안으로 흘러들어와 시너지가 폭발적으로 커집니다.

2단계: 부정적 회로를 끊고 긍정적 회로로 갈아타기

뇌과학에 따르면, 우리 뇌는 부정적 감정 상태에서는 위협을 감지하는 영역이 활성화되면서 창의적이고 열린 사고가 억제됩니다. , 기분이 좋아야 새로운 회로와의 접속도 훨씬 잘 된다는 거예요.

즉시 기분 전환 루틴:

  • 몸을 먼저 움직이기: 10분만 빠르게 걸으면 뇌에서 도파민이 분비되며 기분이 확 달라져요
  • 좋은 사람과의 짧은 대화: 5분짜리 유쾌한 통화 한 통이 하루 전체의 에너지를 바꿔놓을 수 있어요
  • 감사 목록 적기: 잠들기 전 오늘 감사했던 것 세 가지만 적어도 뇌가 긍정적 방향으로 재설정됩니다

3단계: 하루 한 번, 새로운 회로와 접속하는 습관 만들기

거창할 필요 없어요. 하루에 딱 한 번만이라도 내 생각 말고, 다른 사람의 생각 회로에 접속해보자는 마음으로 작은 행동을 해보세요.

  • 출근길에 평소와 다른 분야의 팟캐스트 듣기
  • 점심시간에 동료와 평소보다 조금 더 깊은 주제로 대화해보기
  • 잠들기 전 15, 나에게 힘을 주는 책의 한 구절 소리 내어 읽기
  • 주말에 서점에서 무작정 한 권 골라 첫 페이지만이라도 읽어보기

이런 작은 접속들이 쌓이면, 어느새 내 기본 회로 자체가 더 넓고 긍정적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Q&A 회로를 넓히려는 마음 자체가 이미 변화의 시작

Q1. “책도 사람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바쁜 일상에서, 어떻게 꾸준히 실천할 수 있을까요?”

완벽하게 할 필요는 전혀 없어요. 일주일에 딱 한 번만이라도 누군가의 글이든, 책이든, 대화든 내가 아닌 다른 회로에 한 번 접속했다 정도면 충분히 앞으로 가고 있는 거예요.

중요한 건 '완벽한 실행이 아니라지속적인 의도입니다. 오늘 못 했으면 내일 하고, 내일도 못 했으면 모레 하면 돼요. 그 의도를 포기하지 않는 것 자체가 회로를 살아있게 만드는 힘이거든요.

Q2. “새로운 회로에 접속하려고 해도 결국 내 기존 생각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요.”

그건 너무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뇌는 본능적으로 익숙한 패턴을 선호하거든요. 하지만 포기하지 마세요. 새로운 회로와의 접속은 근육 운동과 같아서, 처음엔 어색하고 힘들지만 반복할수록 자연스러워집니다.

그리고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새로운 생각을 접했을 때 이건 내 생각과 다르네라고 거부하지 말고 , 이런 관점도 있구나라고 일단 받아들여 보세요. 판단은 나중에 해도 늦지 않아요.


오늘 당신이 접속할 새로운 회로는 무엇인가요?

만약 스스로 요즘 너무 부정적이 되어 가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새로 심기일전을 해야겠다, 좋은 기분 좋은 생각으로 분위기를 UP 시켜야겠다고 다짐하시는 분들이 계셨으면 해요.

이런 자각과 의지야말로 회로 변화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니까요. 이미 변화는 시작된 거예요.

우리는 모든 위대한 사람들을 직접 만날 수는 없지만, 그들의 회로에는 언제든 접속할 수 있어요. 그리고 내 주변의 평범해 보이는 사람들도 사실은 각자 고유한 회로를 가진 소중한 존재들이고요.

오늘 하루, 딱 한 번만이라도 내 익숙한 회로 밖으로 나가보는 용기를 내보시길 바라요. 그게 책 한 페이지든, 동료와의 5분 대화든, 평소 안 듣던 음악 한 곡이든 상관없어요.

그 작은 접속이 여러분의 마음을 다시 UP 시켜주는 따뜻한 시작이 될 거라고 저는 확신해요.

새로운 회로와의 신나는 접속으로 더 넓고 풍요로운 세상을 만나가는 여러분의 빛나는 하루를 언제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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