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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채워라 — "더, 더, 더"를 멈추고 "이 정도면 충분해"를 배우는 과유불급의 지혜 넘치도록 채우려다 결국 모든 것을 쏟아버리는 우리의 일상“적당히 채워라. 어떤 그릇에 물을 채우려 할 때 지나치게 채우고자 하면 곧 넘치고 말 것이다. 모든 불행은 스스로 만족함을 모르는데서 비롯된다.”최인호의 『상도』에 나오는 이 구절을 읽으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언제부터 “조금만 더”를 입에 달고 살게 되었을까요?통장 잔고를 보며 “조금만 더 모으면 안심이 될 텐데”승진을 해놓고도 “다음에는 더 높은 자리에”맛있는 음식 앞에서 배가 부른데도 “조금만 더”바쁜 일정에 또 다른 약속을 끼워 넣으며 “이 정도는 할 수 있어”솔직히 저도 잘 몰랐어요^^; 우리가 매일 느끼는 불안감과 공허함의 상당 부분이 이 끝없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결핍감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요. SNS를 열면 나.. 2015. 12. 22.
인생 카드게임의 진실 — 주어진 패를 탓할 것인가, 그 패를 레벨업시킬 것인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싶은 빌딩 앞에서 느끼는 그 마음요즘 들어 운전하다가 지하철역 근처에 있는 높은 빌딩을 보고, 빌딩을 소유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생각하기도 하고,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하면서 부러워합니다^^ 하지만 허황된 꿈을 꾸는 게 아니라, 현실을 직시하고 사는 게 인생이 아닐까 합니다.이 솔직한 고백, 정말 공감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없이 남의 패를 들여다보게 됩니다. 저 사람은 좋은 집안에서 태어났고, 저 사람은 뛰어난 외모와 두뇌를 가졌고, 저 사람은 운까지 따라주는 것 같은데, 내 손에 쥐어진 카드들은 영 시원치 않아 보이는 날들이 있죠.브루스 바튼은 이렇게 말했습니다.“눈에 띄는 결점을 갖고 있을 수도 있으며 주목할 만한 강점을 갖고 있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점.. 2015. 12. 22.
웨이트 트레이닝 후 절대 피해야 할 두 가지 — 땀 흘린 1시간을 5분 만에 날려버리는 치명적 실수들 “열심히 운동했으니까 이 정도 보상은…” 이 생각이 모든 걸 망치고 있습니다헬스장에서 온몸이 땀으로 젖도록 웨이트 트레이닝을 마쳤습니다. 벤치프레스, 스쿼트, 데드리프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하고 나니 뿌듯함과 동시에 이런 생각이 듭니다.“오늘은 정말 열심히 했으니까 시원한 맥주 한 잔은 괜찮겠지?”“뻐근한 근육, 뜨거운 탕에서 시원하게 풀어야지!”솔직히 저도 잘 몰랐어요^^; 어찌 보면 가볍게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이지만, 모처럼 땀 흘려가며 한 웨이트 트레이닝을 의미 없게 만들어 버리면 서운하잖아요^^;;하지만 과학적 연구 결과는 충격적입니다. 운동으로 가속페달을 밟아놓고, 술로 동시에 브레이크를 밟는 격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이 두 가지 행동이 우리의 운동 효과를 심각하게 떨어뜨리고 있었던 것입니다.뒤.. 2015. 12. 21.
일본의 신기한 성을 한 번 볼까요? '小鳥遊', '月見里' 어차피 영어랑 일본어 같이 하려고 만든 거니일본어만 한다고 문제가 되지 않을 거 같아서 적어 봅니다^^;;일본에 小鳥遊 이런 성이 있습니다. 어떻게 읽을까요? '코도리 아소부?'이건 아마 일본 사람도 아는 사람이 많이 없지 않을까요?읽는 방법은 '타카나시','たかなし' 라고 읽으면 됩니다.왜 이렇게 읽혀지느냐... 小鳥는 '작은 새'를 의미하구요.遊는 '놀다' 라는 의미가 있으니 '작은 새가 논다' 가 되죠.이걸로 유추해서 작은 새가 논다는 말은 천적이 없다는 말이 되고결국 '매가 없다' '鷹がいない’→'たかなし' 가 된겁니다.타카는 '鷹'로 '매'를 의미하구요 나시는 '없다'는 말이거든요.뭔가 풀어 설명하려는데 어렵네요. 작은새가 노는 곳, 결국 매가 없다는 말로 타카나시라는 이름이 성립이 됩니다. '.. 2015.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