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느끼다,생각하다588 기본소득제가 현실이 된다면? 배양육부터 일자리까지, 달라질 우리의 미래 매일 아침 알람 소리에 눈을 뜨면서 이런 생각을 해본 적 있으신가요? “내가 지금 하는 일이 정말 내가 원해서 하는 걸까, 아니면 그냥 먹고살기 위해서 하는 걸까?”요즘 사회에서는 이런 고민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아졌습니다. 생계를 위한 노동과 자아실현을 위한 활동 사이에서 균형을 찾지 못해 번아웃을 겪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죠. 그런데 만약 매달 기본적인 생활비가 조건 없이 보장된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요?오늘은 단순한 상상을 넘어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기본소득제와 이를 뒷받침하는 혁신 기술들, 그리고 우리 삶에 미칠 변화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기본소득제, 정확히 무엇인가요?기본소득(Universal Basic Income, UBI)이란 재.. 2017. 3. 15. EM(유용 미생물군) 완전 정복 - 친구도 쓰고 있다던 그 신비한 발효액의 모든 것 친구가 EM을 사용하고 있어서 물어봤는데요. 처음엔 "EM이 뭔데?"라는 생각 뿐이었는데, 알고 보니 정말 활용도가 높더라구요.오늘은 제가 직접 조사하고 정리한 EM에 대한 것을 나눠볼가 합니다. 1리터에 4천 원 선이라면 부담스럽지 않으니,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것 같아요.EM이 도대체 뭘까요?EM은 Effective Micro-Organisms(유용한 미생물군)의 줄임말입니다. 1980년대 일본에서 개발된 개념으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여러 유익한 미생물들을 함께 배양한 복합 미생물 집합체라고 보시면 돼요.현대 사회에서는 강력한 화학 세제로 모든 균을 박멸하려 하지만, EM은 정반대의 접근이에요. 좋은 미생물들이 나쁜 균들을 자연스럽게 억제하도록 하는 거죠. 마치 우리 몸의 장내 .. 2017. 3. 8. 용기란 1초를 더 견뎌내는 것 - 99도에서 멈추지 않는 삶의 지혜 2016년의 마지막 업무일을 맞이하는 오늘, 정말 뜻깊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어요. 한 해를 돌아보면서 “올해도 뭔가 하려고 했는데, 결국 또 제자리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저도 솔직히 그런 마음이 들거든요.그런데 오늘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혹시 내가 99도까지는 올라갔는데, 마지막 1도를 더하지 못하고 포기한 건 아닐까 하고 말이에요.더러운 물통이 맑아지는 구조적 원리우리가 변화를 시도할 때 가장 먼저 마주하는 현실을 보면 아무리 노력해도 당장은 달라진 게 없어 보이는 것처럼 깨끗한 물을 부어도 물통은 여전히 더러워 보이고, 그것처럼 열심히 운동해도 체중계 숫자는 그대로이고, 꾸준히 공부해도 성적은 제자리인 것 같은 그런 답답함이 가로막게 됩니다.지금 당장 모든 것을.. 2016. 12. 30. 잃은 것을 세는 손가락을 멈추고 - 얻은 것을 세는 삶의 기술 하루를 돌아볼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오늘 놓친 것들, 실패한 것들, 아쉬웠던 순간들이더라고요. 그런데 그렇게 셀수록 하루가 더 무겁고 공허하게 느껴지는 경험, 여러분도 한 번쯤은 경험해보셨겠죠?현대인들이 유난히 만성적인 불만족과 번아웃에 시달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시대를 살면서도, 우리는 계속해서 부족한 것, 잃어버린 것에만 시선을 고정하고 살아가고 있거든요.우리 뇌는 원래 잃은 것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사실 잃은 것을 먼저 세는 건 우리가 의지가 약해서가 아닙니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손실 회피 편향(Loss Aversion)이라고 부르는데, 인간의 뇌는 같은 크기의 이득보다 손실에 약 두 배 더 강하게 반응하도록 설계되어 있어요.원시 시대에 생존.. 2016. 12. 2.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1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