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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로에서 시작하는 일본어

리제로 2기 9화 「らぶらぶらぶらぶらぶらぶゆー」

by JapaniLog 2026. 9. 20.

8화 마지막에서 스바루는 처음으로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았습니다.

이번 화는 그 고백을 들은 에키드나의 반응부터 시작됩니다.

지금까지 안개 속에 있던 사망귀환의 정체, 대토의 정보, 그리고 새로운 마녀들까지 한 편에 쏟아지는 정보량이 상당한 편입니다.

그리고 이번 9화는 화에서 이어지는 다과회 장면이 대부분입니다.

전투보다 대화가 중심인 편이라 오히려 일본어 공부에는 더없이 좋은 회차가 아닐까 싶네요.

~がたい, ~にすぎない, ~ずにはいられない, ~ものなら, ~たまるか 같은 표현들을 살펴볼 거고요.

다만 작품의 핵심 설정이 대량으로 공개되니, 아직 보신 분은 시청 후에 읽으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1. 사망귀환의 정체질투의 마녀와 횟수 제한

스바루의 고백을 들은 에키드나가 먼저 꺼낸 말은 「ひどいな」였습니다.

다만 스바루의 행동을 향한 말이 아니라, 그에게 그만한 고난을 걷게 존재에게 느낀 분노라고 설명합니다.

존재의 이름은 바로 嫉妬の魔女(질투의 마녀)였고요.

스바루가 이어 던진 질문은 사망귀환에 횟수 제한이 있는지였습니다.

에키드나의 답은 추측임을 전제로 "아마도 없다"였죠.

사망귀환을 가능하게 하는 권능은 마녀의 妄執(망집)이며, 그것이 계속되는 스바루의 죽음에는 끝이 없다고요.

그리고 화에서 가장 중요한 설정이 나옵니다.

힘은 스바루를 죽지 않게 하기 위한 힘이지, 다른 누군가를 구하기 위한 힘이 아니라는 .

렘을 되찾지 못한 이유도 여기에 있었습니다.

게다가 많은 희생을 용인한 운명을 바꿔 버리면, 희생된 것을 되찾을 기회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겁니다.

* 行い (おこない) - 행위, 행동 (JLPT N3)

* 苦難 (くなん) - 고난 (JLPT N1)

* 嫉妬 (しっと) - 질투 (JLPT N1)

* 執心 (しゅうしん) - 집착, 열중 (ご執心 = 관심이 지대함) (JLPT N1)

* 精神性 (せいしんせい) - 정신성 (JLPT N1 수준)

* 願い下げ (ねがいさげ) - 사양함, 거절함 (JLPT N1 수준)

* 制限 (せいげん) - 제한 (JLPT N3)

* 推測 (すいそく) - 추측 (JLPT N2)

* 前置く (まえおく) - 미리 전제하다, 서두를 두다 (JLPT N1 수준)

* 業腹 (ごうはら) - 몹시 부하고 억울함 (JLPT N1 수준)

* (けんのう) - 권능 (JLPT N1 수준)

* 妄執 (もうしゅう) - 망집, 떨쳐지지 않는 집념 (JLPT N1 수준)

* 過ち (あやまち) - 잘못, 과오 (JLPT N2)

* 考慮 (こうりょ) - 고려 (JLPT N2)

* 袋小路 (ふくろこうじ) - 막다른 , 교착 상태 (JLPT N1 수준)

* 思惑 (おもわく) - 속셈, 의도 (JLPT N1)

* 奔走 (ほんそう) - 분주, 바쁘게 뛰어다님 (JLPT N1)

* 打開 (だかい) - 타개 (JLPT N1)

* (ぎせい) - 희생 (JLPT N2)

* 許容 (きょよう) - 허용 (JLPT N1)

* とっくの昔 (とっくのむかし) - 벌써 오래전, 진작에 (JLPT N1 수준)

* 取り返しのつかない (とりかえしのつかない) - 돌이킬 없는 (관용표현)

[~がたい] (~하기 어렵다, 도저히 ~ 없다)

"耐えがたい怒りをえただけだ" (견디기 힘든 분노를 느꼈을 뿐이야)

에키드나의 대사에 쓰인 ~がたい(難い) 동사 ます형에 붙어 "그렇게 하기가 지극히 어렵다" 나타냅니다.

접속 형태는 동사 ます형 + がたい입니다.

~にくい와 혼동하기 쉬운데, 차이가 분명합니다.

~にくい는 물리·실용적으로 하기 불편하다는 (食べにくい = 먹기 불편하다)이고, ~がたい는 심리적·가치판단적으로 도저히 그럴 없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信じがたい(믿기 어렵다), 許しがたい(용서하기 힘들다), 想像しがたい(상상하기 힘들다)처럼 마음의 문제에 주로 쓰입니다.

문어체에 가까워서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쓰이는 표현입니다.

彼の話は信じがたいものだった。 (그의 이야기는 믿기 어려운 것이었다.)

これは許しがたい行だ。 (이것은 용서하기 힘든 행위다.)

時の苦は想像しがたいほどだった。 (당시의 고생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였다.)

[~にすぎない] (~ 지나지 않다, ~ 뿐이다)

"あくまで推測にすぎないと前置くけれど" (어디까지나 추측에 지나지 않는다고 미리 말해 두지만)

에키드나의 대사인 ~にすぎない는 " 이상의 가치나 확실성은 없다"라며 앞말의 무게를 낮추는 표현입니다.

접속 형태는 명사 + にすぎない, 동사 보통형 + にすぎない입니다.

여기서 함께 봐야 것은 あくまで(어디까지나)와의 조합입니다.

「あくまで~にすぎない」는 세트처럼 쓰이며, 자기 발언의 책임 범위를 미리 한정하는 말투입니다.

발표나 보고서에서도 「これはあくまで一例にすぎません」처럼 아주 잘 쓰입니다.

탐욕의 마녀가 자신의 추측을 단정으로 말하지 않는다는 점이, 캐릭터 설정과 문법이 맞물리는 부분입니다.

私はただの生にすぎません。 (저는 그저 학생일 뿐입니다.)

これはあくまで一例にすぎない。 (이것은 어디까지나 하나의 예에 지나지 않는다.)

彼は指示にったにすぎない。 (그는 지시에 따랐을 뿐이다.)


2. 대토 마리 마수와 무한 분열

스바루를 잡아먹은 것은 손바닥 크기의 토끼였습니다.

에키드나는 그것을 大兎(대토)라고 부르죠.

대토는 白鯨(백경), (흑사) 함께 三大魔 하나이며, 400 暴食の魔女 다프네가 낳은 존재입니다.

단순 전투력은 백경이 압도적으로 높지만, 토벌 난이도로 보면 대토가 훨씬 어렵다고 합니다.

한마리가 무한히 분열해 늘어나기 때문에 전부를 한꺼번에 없애지 않으면 없앨  없고, 그것은 내리는 빗방울을 남김없이 증발시키는 것과 같은 일이라고 말이죠.

* 手のひら (手の平) - 손바닥 (JLPT N3)

* (まじゅう) - 마수 (JLPT N1 수준)

* 暴食 (ぼうしょく) - 폭식 (JLPT N1 수준)

* 産み落とす (うみおとす) - 낳다, 출산하다 (JLPT N1 수준)

* 災い (わざわい) - 재앙, (JLPT N1)

* 遺産 (いさん) - 유산 (JLPT N2)

* 勘弁 (かんべん) - 용서, 참아줌 (勘弁してくれ = 봐줘) (JLPT N1)

* 釣り上げる (つりあげる) - 낚아 올리다 (JLPT N2 수준)

* 勝る (まさる) - 낫다, 우월하다 (JLPT N1)

* 討伐 (とうばつ) - 토벌 (JLPT N1 수준)

* 倒的 (あっとうてき) - 압도적 (JLPT N2)

* (えさ) - 먹이 (JLPT N2)

* 飢え (うえ) - 굶주림 (JLPT N1)

* 欲求 (よっきゅう) - 욕구 (JLPT N2)

* 生存力 (せいぞんりょく) - 생존력 (JLPT N1 수준)

* 分裂 (ぶんれつ) - 분열 (JLPT N1)

* 特性 (とくせい) - 특성 (JLPT N2)

* 滅ぼす (ほろぼす) - 멸망시키다 (JLPT N1)

* 葬る (ほうむる) - 매장하다, 묻어버리다 (JLPT N1)

* 雨粒 (あまつぶ) - 빗방울 (JLPT N2 수준)

* (じょうはつ) - 증발 (JLPT N2)

* 退 (げきたい) - 격퇴 (JLPT N1 수준)

* やっかい (厄介) - 골치 아픔, 번거로움 (JLPT N2)


3. 마녀와의 조우티폰과 미네르바

에키드나는 스바루를 위해 다프네를 불러내는 제안을 합니다. 

다만 정신체에 죽음을 떠올릴 정도의 상처가 나면 육체로 돌아가도 폐인이 될 거라 권하지는 않는다 하죠.

그럼에도 스바루는 모두를 구할 길을 찾기 위해 에키드나에게 부탁합니다.

그런데 먼저 나타난 것은 다프네가 아니었습니다.

오만의 마녀 티폰이 스바루를 만나고 싶은 마음에 앞질러 튀어나온 것입니다.

스바루가 악인인지 시험한다며 팔을 비틀어 없애 버리고, 스바루를 분해해 버리죠.

그런 스바루를 구한 것은 분노의 마녀 미네르바였고요. 

미네르바의 「皆癒し」 대사는 일본어 유머의 좋은 예입니다.

皆殺し(みなごろし, 몰살) 발음 구조가 똑같은 皆癒し(みないやし, 모두 치유) 만들어 것인데, 스바루가 곧바로 "몰살처럼 말하지 "라고 지적하죠.

한국어로는 살리기 어려운 언어 유희입니다.

* 依り代 (よりしろ) - 신령이 깃드는 대상, 매개체 (JLPT N1 수준)

* 入れ代わる (いれかわる) - 서로 뒤바뀌다, 교체되다 (JLPT N2 수준)

* (むえん) - 무연, 관계없음 (JLPT N1)

* 精神体 (せいしんたい) - 정신체 (JLPT N1 수준)

* ひび割れる (ひびわれる) - 금이 가다, 갈라지다 (JLPT N1 수준)

* (はいじん) - 폐인 (JLPT N1 수준)

* 手っ取り早い (てっとりばやい) - 가장 빠르고 간편하다 (JLPT N1 수준)

* 決意 (けつい) - 결의 (JLPT N2)

* 拘束 (こうそく) - 구속 (JLPT N1)

* (けんとう) - 건투 (JLPT N1)

* 傲慢 (ごうまん) - 오만 (JLPT N1)

* 一心 (いっしん) - 한마음, 오직 생각만 (JLPT N1)

* 先走る (さきばしる) - 앞질러 나서다, 성급히 굴다 (JLPT N1 수준)

* (つみ) - (JLPT N3)

* 償う (つぐなう) - 보상하다, 속죄하다 (JLPT N1)

* (とが) - 허물, (JLPT N1 수준)

* (くさび) - 쐐기 (JLPT N1 수준)

* (ふじょうり) - 부조리 (JLPT N1)

* (あくぎょう) - 악행 (JLPT N1)

* 浮世 (うきよ) - 속세, 세상 (JLPT N1 수준)

* 憤怒 (ふんぬ) - 분노 (JLPT N1)

* (じょうか) - 정화 (JLPT N1)

* (なのる) - 이름을 대다, 자칭하다 (JLPT N2)

* うかつ (迂闊) - 경솔함, 부주의함 (JLPT N1)

* 懲りる (こりる) - 데다, 진저리 나서 교훈을 얻다 (JLPT N1)

여기서 る는 기억해두면 좋겠습니다. 여러 작품들에서 자주 나오는 표현입니다.

참고로 미네르바가 「名るほどの者じゃないわ」(이름을 만한 자가 아니야)라고 말하는데, 이미 이름을 밝힌 뒤라 스바루가 "이미 댔잖아"라고 되받아 치는 것도 유머입니다.

 


4. 다프네와의 담판폭식의 논리

드디어 등장한 폭식의 마녀 다프네는 삼대마수를 만든 이유를 묻는 스바루에게 예상 밖의 답을 내놓습니다.

백경은 크니까 먹으면 많은 사람이 만족하지 않겠느냐고, 대토는 얼마든지 늘어나니 아무도 배고파지지 않고 넘어갈 있다고요.

스바루가 항의하자 다프네는 되묻습니다.

상대를 먹으려 하면서 자신이 먹힐 가능성은 생각하지 않는 너무 제멋대로가 아니냐고 말이죠.

결국 스바루도 "일부는 옳다" 인정할 수밖에 없는 논리였습니다.

그리고 대토 토벌의 힌트가 나옵니다. 대토는 먹이를 찾을 마나를 단서로 삼고, 마나 총량이 많은 곳에 끌리는 습성이 있다는 . 강한 마법사를 미끼로 삼아 모인 곳을 한꺼번에 처리하라는 조언입니다

* うずく (疼く) - 쑤시다, 욱신거리다 (JLPT N1 수준)

* 放つ (はなつ) - 놓아주다, 풀어놓다 (JLPT N1)

* 化け物 (ばけもの) - 괴물 (JLPT N2 수준)

* (まんぞく) - 만족 (JLPT N3)

* 大勢 (おおぜい) - 많은 사람 (JLPT N4)

* 奪う (うばう) - 빼앗다 (JLPT N2)

* 勝手 (かって) - 제멋대로 (JLPT N2)

* 食欲 (しょくよく) - 식욕 (JLPT N3)

* 限界 (げんかい) - 한계 (JLPT N2)

* 退治 (たいじ) - 퇴치 (JLPT N1)

* 獲物 (えもの) - 사냥감 (JLPT N1)

* りにする (たよりにする) - 의지하다, 단서로 삼다 (JLPT N2 수준)

* 筋が通る (すじがとおる) - 이치에 맞다, 일관성이 있다 (관용표현)

* (そうりょう) - 총량 (JLPT N2 수준)

* 習性 (しゅうせい) - 습성 (JLPT N1)

* おとり () - 미끼 (JLPT N1 수준)

* 群れ (むれ) - 무리, (JLPT N2)

* (ちえ) - 지혜 (JLPT N2)

* (けいい) - 경위, 자세한 사정 (JLPT N1)

* 文句をつける (もんくをつける) - 트집을 잡다, 이의를 달다 (관용표현)

* 暴れ回る (あばれまわる) - 날뛰다, 휘저으며 난동을 부리다 (JLPT N1 수준)

* 跡形 (あとかた) - 흔적, 자취 (跡形もなく = 흔적도 없이) (JLPT N1 수준)

* たかだか () - 겨우, 고작 (JLPT N1)

[~ものなら] (~ 있다면, ~ 있으면 봐라)

"やれるものなら やってみたらいいですよぉ" ( 있다면 보면 되겠네요)

다프네의 마지막 대사에 쓰인 ~ものなら는 가능형 동사에 붙어 "실제로는 어려울 텐데 있다면 봐라"라는 도발이나 반쯤 포기한 소망을 나타냅니다.

접속 형태는 동사 가능형 + ものなら입니다. 회화에서는 もんなら로 쓸 수 있습니다.

보면 같은 동사를 반복하는 형태입니다.

「やれるものならやってみろ」( 있으면 ),

「できるものならしてみろ」처럼 앞뒤에 같은 동사를 놓는 것이 정형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도발로 쓰면 장면처럼 되고, えるものならいたい」(만날 있다면 만나고 싶다)처럼 쓰면 이룰 없는 소망이 됩니다.

완전히 어감이 달라지니 문장을 듣고 해당 문맥으로 구별해야 합니다.

やれるものなら、やってみろ。 ( 있으면 봐라.)

れるものなら、あの頃にりたい。 (돌아갈 있다면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直せるものなら直してほしい。 (고칠 있다면 고쳐 주었으면 한다.)


5. 서약과 번째 다과회그리고 사랑한다

다과회가 끝나 무렵, 스바루는 다시 이곳에 오는 방법을 묻습니다.

에키드나는 다과회에 초대되는 조건이 점점 엄격해진다고 답합니다.

알고 싶다는 마음속 욕구를 외침으로써 목소리가 닿는데, 번째는 번째보다 크게 외쳐야 한다고요.

기억을 유지하기 위한 대가로 에키드나가 고른 것은 손수건이었습니다.

정확히는 손수건을 상대가 스바루를 진심으로 걱정했다는 사실, 존재를 확인한 것과 약간의 간섭이 대가라는 설명입니다.

그리고 에키드나는 번째 다과회가 열린다면 이번에는 자기 쪽에서 이야기가 있다는 말을 남깁니다.

깨어난 스바루가 것은 성역을 뒤덮은 그림자, 그리고 사랑한다는 말만 되풀이하는 존재였습니다.

부제 「らぶらぶらぶらぶらぶらぶゆ」의 정체가 여기서 밝혀지는 거죠.

마지막에는 가필이 스바루를 구하고, 에필로그에서 로즈월이 혼자 「次は間違えないようにね」라고 중얼거립니다.

* (ゆずる) - 양보하다, 넘겨주다 (JLPT N3)

* 慌てる (あわてる) - 당황하다, 허둥대다 (JLPT N3)

* (しゅうかく) - 수확, 성과 (JLPT N2)

* 耳心地 (みみごこち) - 귀에 들리는 느낌 (耳心地のいい = 듣기 좋은) (JLPT N1 수준)

* ご機嫌取り (ごきげんとり) - 비위 맞추기, 아첨 (JLPT N1 수준)

* 遠慮 (えんりょ) - 사양, 삼감 (JLPT N3)

* (かくせい) - 각성 (JLPT N1)

* 促す (うながす) - 촉구하다 (JLPT N1)

* 取り (きどり) - ~ 척함, 자칭 (JLPT N1 수준)

* 試行錯誤 (しこうさくご) - 시행착오 (JLPT N1)

* (から) - 껍질, 껍데기 (を破る = 껍질을 깨다) (JLPT N2)

* 臆病 (おくびょう) - 겁이 많음 (JLPT N1)

* 授ける (さずける) - 내려 주다, 전수하다 (JLPT N1)

* (ちょうはつ) - 도발 (JLPT N1)

* しゃく () - 속이 뒤틀림, 부함 (JLPT N1 수준)

* 物知り (ものしり) - 박식한 사람 (JLPT N1 수준)

* (じょじょに) - 서서히 (JLPT N2)

* もくろみ (目論見) - 계획, 속셈 (JLPT N1 수준)

* 臨む (のぞむ) - 임하다, 맞서다 (JLPT N1)

* 案じる (あんじる) - 염려하다, 걱정하다 (JLPT N1)

* (かんしょう) - 간섭 (JLPT N1)

* (さくらん) - 착란 (JLPT N1)

* 詐欺 (さぎ) - 사기 (JLPT N2)

「名前詐欺」라는 표현 재미있습니다

탐욕 마녀라는 이름과 달리 약속을 지켜 주었다는 뜻으로 스바루가 말인데, 서브컬쳐 쪽에서 이름이 실체와 맞는 경우 자주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스바루가 원래 히키코모리에 서브컬쳐 쪽 인물이기에 설정에 부합되는 표현 같네요.

[~ずにはいられない] (~하지 않을 없다, ~ 수밖에 없다)

"もはや お前の言一つ一つを 疑わずにはいられねえよ" (이제는 발언 하나하나를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어)

스바루의 대사에 쓰인 ~ずにはいられない는 "감정이나 충동을 억누를 없어 그렇게 하고 만다"라는 표현입니다.

접속 형태는 동사 ない형에서 ない를 떼고 + ずにはいられない입니다. する는 せずにはいられない가 됩니다.

참고로 ~ないわけにはいかない와 구별이 필요합니다.

~ないわけにはいかない는 의무나 상황상 어쩔 없이 해야 한다는 뜻이고, ~ずにはいられない는 감정이 앞서 저절로 그렇게 된다는 뜻입니다.

あの映を見ると、泣かずにはいられない。 ( 영화를 보면 울지 않을 없다.)

こんな結果では、文句を言わずにはいられない。 (이런 결과로는 불평하지 않을 수가 없다.)

彼の努力には感心せずにはいられなかった。 (그의 노력에는 감탄하지 않을 없었다.)

[~てたまるか] (~하게 내버려 둘까 보냐, 절대 ~하게 하지 않겠다)

"これ以上 やらせてたまるかよ!" ( 이상 하게 내버려 둘까 보냐!)

스바루의 마지막 대사에 쓰인 ~てたまるか는 "그런 일을 도저히 참을 없다,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라는 강한 거부를 나타냅니다.

접속 형태는 동사 て형 + たまるか입니다. 원래는 たまる(참을 있다) 반문형이라 '참을 있겠느냐 = 참을 없다' 됩니다.

같은 형태로 負けてたまるか(질까 보냐), 死んでたまるか(죽을까 보냐) 자주 쓰입니다.

こんなところで負けてたまるか。 (이런 데서 질까 보냐.)

あんなやつに好きにさせてたまるか。 (저런 녀석이 마음대로 하게 내버려 둘까 보냐.)

ここまでて諦めてたまるものか。 (여기까지 와서 포기할까 보냐.)


9화의 제목인 「らぶらぶらぶらぶらぶらぶゆ」는 제목만 보면 러블리하고 장난스러워 보이지만, 마지막 장면을 보면 의미가 뒤집힙니다.

사랑한다는 말이 계속 반복되는 대사가 사랑이 아니 공포로 다가오죠. 저는 이 제목에 낚였습니다.

문법 면에서는 ~がたい와 ~にすぎない처럼 격식 있는 문어 표현부터, ~てたまるか처럼 거친 구어까지 스펙트럼이 넓은 편이었습니다.

에키드나의 문어체와 스바루의 구어체를 비교해 보시면 일본어 문체 감각도 함께 익힐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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